-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훈남 약사 유튜버 약쿠르트와 유민상의 ‘마리텔 약국’에 걸그룹 ‘카밀라’의 리더 한초임이 첫 손님으로 등장해 교감신경을 자극하는 두근두근 처방이 진행됐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지난주에 이어 여심을 사로잡는 약쿠르트의 처방은 어떨지 또 어떤 다양한 손님들이 약국을 찾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오늘(7일) 금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서는 훈남 약사 유튜버 약쿠르트와 유민상이 본격적으로 손님을 맞이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지난주 약쿠르트는 환한 미소와 다정한 목소리로 친절한 약 처방을 선보이며 여심을 제대로 저격했다. 이어 이번 주에는 ‘마리텔 약국’에 첫 손님이 등장할 예정이다. 그 주인공은 걸그룹 ‘카밀라’의 리더 한초임.
-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초임이 등장하자 약쿠르트와 유민상의 얼굴에 미소 만연한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낸다. 한초임은 약쿠르트에게 ‘다이어트’에 관한 약 상담을 받았는데, 상담 중 약쿠르트의 물음에 “두근두근했어요!”라고 답하며 보는 이들까지 두근거리게 할 예정.
그런 가운데 유민상은 갑자기 약쿠르트의 치명적인 단점을 포착했다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과연 유민상이 발견한 훈남 약사 약쿠르트의 단점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
이어 ‘불금’과 ‘불토’의 후유증인 숙취로 힘들어하는 남자 손님이 ‘마리텔 약국’을 찾은 모습도 포착됐다. 여자 손님들 앞에서 다정다감한 미소를 잃지 않았던 약쿠르트가 유민상만을 바라보며 이야기를 하는 모습과 유민상의 지적에 ‘급 방긋’ 강제 미소를 짓는 약쿠르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을 폭소케 만든다.
이번 방송에서 약쿠르트는 다이어트를 비롯해 피로 해소, 숙취해소까지 일상에 필요한 약 처방과 깨알 꿀팁 정보까지 전하며 꽉 찬 콘텐츠를 선사할 예정이다.
협동을 통한 기부금 모으기를 하고 있는 ‘마리텔 V2’는 재미있는 콘텐츠 방송들과 감동을 모두 사로잡은 방송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주에는 ‘마리텔 저택’을 벗어나 새로운 장소에서 현장의 생생함을 전해준 이들의 마지막 방송이 진행될 예정으로 최종 결과는 어떨지 귀추가 주목된다.
MBC ‘마리텔 V2’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 권연수 기자 likegoo@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