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을 앞두고 래쉬가드에 대한 관심이 높다. 발진은 뜻하는 래쉬(Rash)와 보호대를 뜻하는 가드(Guard)가 합쳐진 말인 ‘래쉬가드’는 원래 서퍼들을 위해 만들어진 스포츠웨어였지만, 요즘은 일반 수영복을 대신해 착용하는 이들이 많아지며 다양한 디자인의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한층 화려해진 디자인의 래쉬가드가 속속 등장하며, 소비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올여름, 바닷가를 태양보다 더 빛나게 해줄 래쉬가드 신제품을 소개한다.

스포츠 브랜드 배럴은 2019년 여름 시즌을 맞이해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로 장식된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였다. 우먼 래쉬가드 2종과 워터 레깅스 1종으로 구성된 이번 컬렉션은 배럴의 트렌디한 감성과 다채로운 컬러의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을 접목해 스타일리시함과 고급스러움을 배가시킨 것이 특징이다. 또한, 4-WAY 스트레치와 속건성 기능을 갖춘 배럴의 자체 개발 원단으로 제작되어 높은 활동성과 선사함과 동시에 언제나 쾌적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캐주얼 브랜드 ‘클라이드앤(CLRIDE.n)’은 플라워 및 트로피컬 패턴으로 화려함을 더한 브랜드 뮤즈 현아의 화보를 공개했다. 일명 ‘현아 래쉬가드’로 불리는 서피(SURFY) 라인은 다양한 디자인과 기능성, 합리적인 가격으로 라운드와 집업, 매쉬후드와 스윔팬츠까지 여러 가지 아이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성 영캐주얼 브랜드 ‘쥬시쥬디(JUCY JUDY)’가 패션 스윔웨어 전문 브랜드 ‘오프닝(5PENING)’과의 두 번째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이번 시즌 인기 패턴인 ‘플로럴’과 핸드그라프트 기법의 ‘자수’ 디테일로 한층 화려해진 래쉬가드와 레깅스, 비키니 수영복 등을 선보였다. 특히 스파이시 플로럴 컨셉의 래쉬가드는 이국적이고 여유로운 휴양지 무드를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