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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백부터 친환경 백까지…여름 시즌에 어울리는 특색있는 '백' 아이템

기사입력 2019.06.07 15:34
  • 여름 시즌이 다가오면서 각 업체가 다양한 가방을 출시했다. 고전적인 클래식 백부터, 트렌디한 감성의 백까지 여름 스타일링에 포인트가 되어줄 백을 살펴보자.

    루이비통
    '아티카퓌신'
  • 루이비통이 3일 6인의 아티스트와 함께 ‘아티카퓌신(ArtyCapucines) 컬렉션’을 공개했다.

    한정판 에디션으로 선보이는 이번 컬렉션의 디자인 작업에는 샘 폴스(Sam Falls), 우르스 피셔(Urs Fischer), 니콜라스 로보(Nicholas Hlobo), 알렉스 이스라엘(Alex Israel), 샤발랄라 셀프(Tschabalala Self), 조나스 우드(Jonas Wood) 등 6인의 현대미술작가들이 참여했다.

    1854년 뇌브 데 카퓌신 거리(rue Neuve-des-Capucines)에 오픈한 루이 비통 첫 매장에서 이름을 딴 카퓌신 백은 2013년 첫 출시 이후 다채로운 모델로 소개된 루이 비통의 뉴 클래식 백이다. 또한, 6인의 아티스트에게 자신만의 독특한 비전을 카퓌신 백에 그려내도록 제안해 만들어진 이번 한정판 에디션은 작가의 창의성과 함께 메종의 장인정신을 담고 있다.

    아이그너(AIGNER)
    '키라(KIRA)백'
  • 아이그너(AIGNER)가 모던한 디자인과 세련된 컬러가 돋보이는 키라(KIRA)백을 새롭게 출시했다. 클래식 새들백 디자인을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한 아이그너의 키라(KIRA)백은 라운드 쉐입에 경쾌함이 느껴지는 크로스바디 스타일로 가방 전면에 버클 장식으로 포인트를 더했다.

    소가죽 소재를 사용하여 고급스러우며, 바디 부분과 대조되는 블랙 컬러로 엣지 처리를 하여 견고하게 마무리했다. 아이그너의 키라(KIRA)백은 블랙, 베이지, 레드 총 세가지 컬러로 선보이며, 전국 아이그너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빈폴액세서리
    '포레백'
  • 빈폴액세서리는 여름 시즌을 겨냥해 친환경 공정 방식으로 개발한 소재를 사용, 가벼우면서 내구성까지 강한 '포레백'을 출시했다.

    포레백은 빈폴액세서리의 '19년 봄·여름 시즌의 자연 친화적 테마를 기반으로 한 네이밍으로, '숲'을 뜻하는 프랑스어 'Foret'를 사용했다. 포레백의 소재는 그린가드, 오코텍스 등 친환경 생산 인증을 획득했고 모든 공정에서 유해 물질이 거의 배출되지 않는다. 청량한 터치감 및 경량감, 방염, 발수, 방오, 항균 등 높은 내구성이 주된 특징이다.

    특히 버킷 숄더, 크로스 바디, 토트, 빅 쇼퍼 백 등 네 가지로, 소비자들의 여러 라이프스타일에 충족하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그린, 화이트 컬러의 핸들 및 웨빙 스트랩이 포인트가 돼 숲을 연상시키는 디자인과 잘 어우러진다. 내추럴 톤의 올가닉 베이직 컬러와 옐로우, 그린, 블루 컬러 조합의 스트라이프 컬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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