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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모바일 턴제 RPG '에픽세븐'(개발사 슈퍼크리에이티브)의 신규 영웅 '루루카'와 서브 스토리를 6일(목) 업데이트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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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영웅 '루루카'는 현재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인 에피소드2 '신을 죽인 자'의 핵심 인물로 아군에게는 이로운 효과를 발생시키고 적군에게는 상태이상을 일으키는 냉기 속성의 마도사 영웅이다. 자신의 행성을 파멸로 몰고 간 칠흑의 검사 '스트라제스'를 쫓아 먼 우주를 넘어에픽세븐의 세계에 당도하게 된 소녀로 자신의 행성을 되살리려는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
'루루카'는 적 전체에 방어력 감소를 발생시키고 아군 전체에게 방어력 증가와 함께 보호막을 부여하는 스킬을 각각 보유하고 있어 적절한 시점에 스킬을 사용하면 전투를 매우 유리하게 이끌어 나갈 수 있다. 특히, 아군에게 제공되는 보호막의 양은 루루카의 공격력에 비례해 증가하기 때문에 공격력 위주의 장비를 착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루루카'의 이야기를 담은 서브 스토리 '선택받은 무녀'도 진행된다. 오는 19일(수)까지 진행되는 이번 서브 스토리에서는 고향 행성의 무녀로 선택받으면서 펼쳐지는 '루루카'의 모험을 플레이해 볼 수 있다. 스토리를 플레이하면 다양한 아이템도 보상으로 획득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서브 스토리는 업데이트를 준비하고 있는 에피소드 2 '신을 죽인 자'의 프롤로그에 해당하는 스토리로 에피소드 2의 주연으로 활약할 '루루카'와 함께 업데이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 밖에도, 마도사 영웅을 위한 신규 아티팩트 '정령의 숨결'이 추가됐다. 정령의 숨결은 마도사 영웅만 착용이 가능하며 공격이 아닌 스킬을 사용 시 자신의 모든 스킬의 쿨타임을 1턴 줄여주기 때문에 스킬의 활용이 훨씬 자유로워진다.
'에픽세븐'과 신규 영웅 '루루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커뮤니티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박상일 기자 psi@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