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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전한 손목을 채워줄 멋스러운 신상 여름 '손목시계'

기사입력 2019.06.07 10:12
  • 옷 소매가 짧아지면서 허전한 손목을 채워줄 시계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기왕 차는 시계라면 어느 옷이나 스타일링하기 편하면서 유니크한 아이템이라면 더욱 좋다. 최근 새로 출시한 시계는 물론 한국인을 위한 익스클루시브 제품 등을 만나보자.

  • 사진 제공=미도
    ▲ 사진 제공=미도

    스위스 워치 브랜드 미도(MIDO)에서는 레트로한 디자인과 모던 테크놀로지의 만남으로 극적인 대조를 이루는 멀티포트 패트리모니(Multifort Patrimony)를 선보였다.

    이번 멀티포트 패트리모니는 과거의 멀티포트를 상기시키는 디자인에 최신식 기능을 겸비한 컬렉션이다. 또한 레트로한 코냑 컬러의 소가죽 스트랩은 시간이 지날수록 태닝되어 더욱 멋스러워진다. 딥 블루 컬러의 다이얼에 섬세한 선레이 새틴 마감의 돔형 다이얼은 새틴 마감 처리된 우아한 라운드 케이스로 감싸고 있다. 사파이어 크리스탈로 보호되는 다이얼의 가장자리는 펄스미터 스케일로 맥박을 측정할 수 있고, 시침과 분침은 슈퍼 루미노바로 처리했다. 최신 오토매틱 무브먼트로 최대 80시간 파워리저브로 되어있으며, 뛰어난 정확성을 자랑한다.

  • 사진 제공=클라쎄
    ▲ 사진 제공=클라쎄

    이탈리아의 감성을 담은 디자이너 시계 브랜드 클라쎄14(KLASSE14)가 옥토(OKTO) 컬렉션의 스페셜 컬러인 ‘다크 로즈(Dark Rose)’를 국내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새롭게 선보였다.

    클라쎄14의 옥토 컬렉션은 여성 고객을 위한 디자인으로 2017년 처음 선보였다. 시그니처 디자인인 입체적 다이얼과 핸즈, 팔각형의 디자인이 적용되어 고급스러우면서도 스타일리시해 많은 고객의 사랑을 받은 제품이다. 특히 이번 시즌 국내에서만 한정으로 출시되는 옥토 다크 로즈는 국내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클라쎄14의 볼라레(Volare) 다크 로즈 컬렉션의 로즈 골드와 블랙 조합으로 시크하고 도시적인 매력을 자아낸다. 블랙 가죽 스트랩과 로즈골드 메쉬 스트랩의 두 가지 버전으로 선보이며, 28mm의 미니멀한 디자인은 어떤 룩에도 멋스럽게 매치할 수 있어 선물용으로도 적절한 아이템이다.

  • 사진 제공=트리바
    ▲ 사진 제공=트리바

    모던함과 클래식이 공존하는 북유럽 감성 디자인의 스웨덴 시계 브랜드 트리바(TRIWA)는 ‘스노우 엘바 워치’ 코리아 익스클루시브 제품을 출시했다.

    엘바 컬렉션은 디테일을 최소화한 미니멀한 디자인의 여성 시계로 한국 소비자를 위해 특별히 제작됐다. 특히 트리바가 자랑하는 천연 오가닉 가죽 스트랩 제작 스튜디오에서 고심 끝에 선정한 라이트 핑크, 오프화이트 컬러의 레더 스트랩은 착용감까지 훌륭하다. 더불어 베젤과 크라운, 인덱스 컬러는 한국 여성들이 선호하는 로즈골드 컬러로 제작되어 세련미까지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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