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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시즌! 장거리 비행에도 끄떡없는 파우치 속 SOS 뷰티 아이템

기사입력 2019.06.07 10:45
  • 여름휴가 시즌이 성큼 다가왔다. 기다리고 기다린 여름 휴가를 맞아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이들도 많을 터. 비행기에 올라 떠나는 설렘도 잠시, 장시간 좁은 기내에서 머물다 보면 에어컨 바람, 건조한 습도, 낮은 기압 등으로 피부뿐 아니라 눈, 다리까지 온몸이 불편해진다. 아무런 준비 없이 비행기에 올랐다가는 휴가의 시작이 엉망이 될 수 있다. 장거리 비행을 대비하여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아이템으로 기내 파우치를 꾸려보자. 피부 보습부터 다리와 눈 건강까지 케어하는 기내 뷰티 SOS 아이템을 소개한다.

  •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게, 라로슈포제 ‘똘러리앙 울트라 8’ 워터에센스
  • 사진 제공=라로슈포제
    ▲ 사진 제공=라로슈포제

    기내의 습도는 15% 내외로 일반적으로 쾌적함을 느끼는 습도가 50~60%인데 반해 굉장히 낮다. 따라서 비행 시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피부 보습용 미스트 혹은 시트 마스크를 기내 파우치에 챙기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극도로 건조한 기내에서 미스트 사용 후 피부가 더욱 푸석해지고, 탑승객들 사이에서 마스크팩을 하기 민망해 비행 내내 건조했던 경험이 있다면, 물보다 가볍지만, 크림보다 강력한 보습력을 가진 간편한 스프레이 타입의 에센스를 사용해보자.

    라로슈포제에서 새롭게 선보인 ’똘러리앙 울트라 8’은 강력한 보습력을 선사하는 스프레이 타입의 워터에센스다. 손으로 바르고 두드리는 일반적인 에센스와 달리 고운 입자와 분사력으로 터치 없이 피부에 가볍게 스며들기 때문에 기내에서도 피부 건조함을 느낄 때마다 간편하고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피부 진정·보습에 탁월한 라로슈포제 온천수와 피부의 수분 장벽 강화에 도움을 주는 알란토인, 피부 탄력 유지에 도움을 주는 카르노신 등 단 8가지 에센셜 성분만을 함유하고 있다. 또한, 미세먼지 흡착 방지 테스트를 완료해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다.

  • 뭉친 다리를 부드럽게, 큐어프로그램 ‘레그스파’
  • 사진 제공=큐어프로그램
    ▲ 사진 제공=큐어프로그램

    기내에 장시간 앉아 있게 되면 다리에 혈액이 몰러 다리가 붓고 저리게 된다. 그렇다고 좁은 기내에서 스트레칭 할 수도 없는 노릇. 다리 전용 에센스 시트로 기내에서도 간편하게 부은 다리 케어해보자.

    큐어프로그램의 '레그스파'는 노간주, 유칼립투스, 백리향, 페퍼민트 등 11가지 허브를 배합한 제품으로 풍부한 허브의 향과 유효성분이 함유된 다리 전용 에센스 시트이다. 지친 다리에 영양 공급 해줄 뿐만 아니라 붓기를 케어해 준다. 테이크아웃 힐링을 표방해 숍이나 스파를 가지 않고도 피로 해소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착용 중 수분과 유효성분이 외부로 유실되지 않는 소재로 개발돼 보습이나 각질, 부종 등을 관리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특징이다.

  • 피로한 눈을 편안하게, 일동생활건강 ‘눈편안세상 아이마스크’
  • 사진 제공=일동생활건강
    ▲ 사진 제공=일동생활건강

    눈은 우리 몸에서 가장 예민한 부위로, 장시간 비행 시 기내의 낮은 습도와 높은 기압으로 안구건조증과 안압 상승으로 인해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일동생활건강의 눈편안세상 아이마스크는 20분 동안 착용만 하고 있어도 눈의 긴장을 풀어주고, 안구건조증에도 도움을 주는 아이 마스크이다. 40도의 온열 스팀작용을 통해 눈의 피로를 풀어줌과 동시에 눈이 편안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개봉하면 즉시 온열 작용이 시작되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사용이 가능하며 안대형태로 제작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하기 편리하다. 또한 활성탄, 미네랄황토 등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원료로만 제조하고, 특허등록까지 완료해 믿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1회용 패치타입으로 위생적이기 때문에 여행, 취침 등 언제든 필요할 때마다 꺼내서 사용하기에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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