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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RPG의 블록버스터 핵앤슬래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로스트아크가 신규 대륙 '욘'을 비롯한 다양한 업데이트 예정인 콘텐츠의 정보를 공개했다.
업데이트 정보는 로스트아크 공식 홈페이지 내 게임의 각종 소식을 전하는 '리샤의 편지' 코너를 통해 공개됐다. 공개된 편지에 따르면 신규 대륙 '욘', 최초로 선보이는 해양 던전 '크누트의 무덤', 신규 섬, 신규 가디언 '아카테스', 선박을 꾸밀 수 있는 '선박 스킨' 등 6개의 카테고리가 오는 6월 19일 정식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게임 내 대장장이 종족 '우마르'들의 고향인 신규 대륙 욘은 아이템 레벨 545를 달성한 이용자들이 입장할 수 있으며 거대한 지하도시 '위대한 성'과 욘을 다스리는 왕 '케이사르', 옛 에스더의 후계자 태양지기 '바훈투르' 등 새로운 도시와 모험이 기다리고 있다. 해양 던전 '크누트의 무덤'은 로스트아크가 최초로 선보이는 해양 전투 던전으로 사술사 '키르케네이아'를 맞아 자신의 배를 지키며 전투를 펼쳐야 한다.
새롭게 추가되는 신규 섬 4종에서는 강력한 필드보스 '아드린느'와 다시 돌아온 '마리'를 만나 볼 수 있으며 날개를 가진 사자 형상의 신규 가디언 '아카테스'도 이용자들의 도전을 기다린다.
또한, 기존에 즐겼던 시네마틱 던전을 8명이 입장 가능한 새로운 형태로 즐겨 볼 수 있는 '안타레스의 악몽'과 자신의 선박을 다양한 형태로 꾸밀 수 있는 선박 스킨도 최초로 도입되어 즐길 거리가 더욱 풍부해진다.
로스트아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박상일 기자 psi@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