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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관광청,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에 참가하여 모스크바 적극 알릴 계획

기사입력 2019.06.05 16:30
  • 사진제공=모스크바관광청
    ▲ 사진제공=모스크바관광청

    모스크바 관광청은 오는 6월 6일부터 9일까지 개최되는 '2019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SITIF 2019)'에 참가하여 모스크바 여행에 대하여 한국 시장에 적극 알린다고 밝혔다.

    4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 모스크바 관광청은 30가지가 넘는 다채로운 문화와 이벤트 소개 및 여행사와 호텔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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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모스크바관광청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 전날인 5일에는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국내 주요 관광업계 귀빈들을 초청한 VIP 디너 리셉션이 개최된다. 본 리셉션은 한국의 주요 여행 시장 동향과 함께 여행지로서의 모스크바의 지닌 다채로운 가능성을 나누며 여행업계의 긴밀한 파트너쉽을 도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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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모스크바관광청

    러시아의 수도이자, 유럽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도시 중 하나인 모스크바는 그 동안 공업도시의 이미지에서 점점 주목 받고 있는 여행지로 변화하고 있다. 또한, 이를 반영하듯, 한국인 모스크바 방문객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2018년 모스크바를 방문한 한국인 방문객은 7만 8천여명으로, 이는 2013년 이래 42% 증가한 수치이다.

    현재 한국에서는 아에로플로트에서 매일, 대한항공에서 주 5회 모스크바 직항 노선을 운항 중이다. 소요시간은 9시간 정도이며 양국 간 6시간의 시차가 있다. 또한, 러시아 여행 시 60일까지는 무비자로 체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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