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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뷰티업계 브랜드 '플래그쉽 스토어', 독특하고 신선한 즐거움 선사!

기사입력 2019.06.05 15:48
  • 패션과 뷰티업계에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브랜드 플래그쉽 스토어 오픈 소식이 쏟아지고 있다. 브랜드의 성격과 이미지를 극대화한 플래그쉽 스토어는 일반 브랜드 매장과 달리 플래그쉽 스토어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와 차별화된 제품을 만나볼 수 있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인다. 주목할 만한 패션&뷰티업계의 플래그쉽 스토어를 살펴보자.

  • 닥터자르트, 연구소 프로젝트 '하하하 여름연구소' 개설
  • 사진 제공=닥터자르트
    ▲ 사진 제공=닥터자르트

    닥터자르트는 도심 속에서 무더운 여름을 즐겁게 만끽할 수 있는 두 번째 자르트 연구소 프로젝트 ‘하하하 여름연구소’를 오픈했다. 연구소는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닥터자르트 플래그십 스토어 ‘필터스페이스 인 서울’에서 진행되며, 즐겁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여름과 관련된 다채로운 정보와 시원한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전시 공간은 외부 가든 공간, 여름 아카이브 전시 존(1층), 닥터자르트 스토어(2층), 쿨링 포그 존(2.5층), 워터 존(3층) 등 여름과 관련된 흥미로운 전시와 체험 공간으로 구성됐다. 닥터자르트의 ‘하하하 여름연구소’는 오는 8월 말까지 운영된다.

  • 뷰티 브랜드 ‘뮤리(murir)’ 런칭,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 사진 제공=뮤리
    ▲ 사진 제공=뮤리

    뷰티 큐레이션 브랜드 ‘뮤리(murir)’가 공식 런칭하면서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뮤리(murir)’의 브랜드명은 프랑스어로 ‘과일, 곡식을 여물게 하다’라는 의미로, 나만의 아름다움을 절정으로 이끈다는 브랜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뮤리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뮤리 제품뿐만 아니라 국내 오프라인에서 자주 접할 수 없는 유니크한 하이 퀄리티의 타 브랜드 제품도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컨셉의 메이크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메이크업 존, 콘텐츠 촬영이 가능한 오픈 스튜디오, 자유로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카페, 테라스 등 다채로운 구성의 공간을 만나 볼 수 있다.

  • 파인드카푸어, 첫 번째 플래그쉽 스토어 가로수길 오픈
  • 사진 제공=파인드카푸어
    ▲ 사진 제공=파인드카푸어

    여성 핸드백 브랜드 '파인드카푸어'가 첫 번째 플래그쉽 스토어를 신사동 가로수길에 오픈했다. 지구의 자전을 컨셉으로 한 이번 플래그쉽 스토어는 예상치 못한 움직임의 키네틱 아트를 접목하여 공간을 채웠다. 자전과 공전을 의미하는 이 조형물은 한 편의 설치 미술을 연상케 한다.

    플래그쉽 스토어에서는 기존에 공개하지 않았던 컬렉션 라인 제품들과 커스터마이징 핑고백을 고객들에게 선보인다. 1층과 지하, 총 두 개 층으로 구성된 공간에서 고객들이 새로운 것을 경험하고, 아름다운 것을 기록할 수 있도록 꾸몄다.

  • 캠브리지 멤버스,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 ‘살롱 캠브리지’로 리뉴얼
  • 사진 제공=코오롱FnC
    ▲ 사진 제공=코오롱FnC

    코오롱FnC가 전개하는 신사복 브랜드 ‘캠브리지 멤버스’가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를 ‘살롱 캠브리지’로 리뉴얼 오픈했다.

    살롱 캠브리지는 우리나라의 살롱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존으로 구성했다. ‘책과 음악’ 공간은 디자인, 패션, 건축 등 다양한 관심사를 편하게 둘러볼 수 있는 서적과 올드 팝을 LP로 즐길 수 있다. 서적들은 코오롱FnC의 전 브랜드에서 기부을 받은 것으로 패션 회사답게 전반적인 문화 관련 테마가 대다수를 이룬다. 70, 80년대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올드팝은 LP로 들을 수 있게 하여 한층 더 레트로 분위기를 내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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