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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 송가인·정미애·홍자, '풀 뜯어먹는 소리3'서 모내기도 완전 정복

기사입력 2019.06.03 19:10
  • 사진=tvN '풀 뜯어먹는 소리3 - 대농원정대
    ▲ 사진=tvN '풀 뜯어먹는 소리3 - 대농원정대

    '미스트롯 톱3' 송가인, 정미애, 홍자가 tvN '풀 뜯어먹는 소리3'에 출연을 예고했다.

    3일(오늘) 방송되는 tvN '풀 뜯어먹는 소리3 - 대농원정대'에서는 멤버들이 농번기를 맞이해 안성에 위치한 고딩농부 한태웅의 집을 찾는다. 여기서 출연진은 이들을 깜짝 놀라게 한 뜻밖의 게스트를 만난다. 바로 미스트롯 톱3 송가인, 정미애, 홍자 가운데 송가인이 가장 먼저 태웅이네 집을 찾았다. 송가인은 도착하자마자 작업복으로 갈아입는 등 농사에 높은 의욕을 보였다.

  • ▲ [선공개] 송가인, 오자마자 농활 에이스 ★ (ft.노동요장착)

    본격적으로 모내기에 나선 송가인은 깜짝 놀랄 만한 활약으로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아무리 해도 끝나지 않는 모내기에 힘들어하는 박명수, 박나래, 양세찬과 달리 송가인은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으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인다. 송가인은 내친김에 이앙기까지 직접 몰며 농활 에이스로서의 면모를 과시한다. 또한 지친 멤버들의 기운을 북돋기 위해 구성진 노동요까지 소화했다.

  • ▲ tvN '풀 뜯어먹는 소리3 - 대농원정대

    그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는 송가인은 고딩농부 한태웅에게 트로트 비법을 전수할 것으로 전해져 기대를 높인다. 한태웅의 트로트를 들은 송가인은 즉석 원 포인트 레슨을 진행했다.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다시 노래를 부르는 한태웅에게 송가인은 "훨씬 좋아졌다"고 칭찬해 멤버들의 환호를 자아낸다. 이날 송가인과 함께 시간을 보낸 한태웅은 "가장 큰 선물을 받은 것 같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tvN '풀 뜯어먹는 소리3 - 대농원정대'는 농어촌을 지키고 있는 전국 청년 농부와 어부를 만나며 농어촌을 지킬 새로운 방법을 찾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1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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