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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국수·콘치즈면·스파게티·짜장 등 침샘 자극하는 '라면 신제품'

기사입력 2019.06.03 16:28
  • CJ제일제당, 오뚜기, 농심, GS25 등 라면 업체들이 별미 라면을 연이어 출시하며 여름 라면시장 공략에 나섰다. 냉콩국수부터 냉우동, 토마토 스파게티, 짜장면 등 입맛 살려줄 여름철 별미 라면을 알아보자.

    CJ제일제당
    '고소한 콩국수·가쓰오 냉우동·매콤새콤대왕쫄면'
  • 사진=CJ제일제당 '고소한 콩국수·가쓰오 냉우동·매콤새콤대왕쫄면'
    ▲ 사진=CJ제일제당 '고소한 콩국수·가쓰오 냉우동·매콤새콤대왕쫄면'
    '매콤새콤 대왕쫄면'은 면을 2.6mm의 두께로 뽑아내 두툼한 면발을 구현해 쫄깃한 식감을 살렸다. 고명으로는 간편식 냉장면 제품중 유일하게 아삭한 콩나물이 들어있어 신선한 맛을 즐길 수 있다. '가쓰오 냉우동'은 진공반죽 기법으로 만들어 쫄깃함을 살린 면과 12시간 저온숙성으로 차갑게 먹었을 때 오히려 깊은 맛을 내는 가쓰오부시 육수로 만들었다. 간편성을 극대화해 면을 삶고 국물을 부어서 바로 먹을 수 있도록 했다.

    오뚜기
    '맥앤토마토 스파게티'
  • 사진=오뚜기 '맥앤토마토 스파게티'
    ▲ 사진=오뚜기 '맥앤토마토 스파게티'
    오뚜기가 풍부한 토마토와 푸실리. 마카로니가 듬뿍 들어있는 '맥앤토마토 스파게티'를 선보였다. '맥앤토마토 스파게티'는 면발은 굴곡이 없는 형태의 면이 적용됐다. 부드러우면서도 단단한 파스타의 식감을 즐길 수 있도록 재현한 면발은 더욱 고급스러운 맛을 자랑한다.

    토마토 스파게티의 맛을 완성시키는 소스는 큼직하고 아삭아삭한 토마토 고유의 감칠맛과 달콤한 맛을 내는 정통 토마토스파게티 레토르트 소스가 들어있어 더욱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오레가노와 바질을 첨가해 허브향을 풍부하게 살린 프리미엄 토마토 액체스프는 고급스러운 스파게티의 맛을 살려준다.

    농심
    '콘치즈면'
  • 사진=농심 '콘치즈면'
    ▲ 사진=농심 '콘치즈면'
    농심이 용기면 신제품 '콘치즈면'을 출시했다. 농심 '콘치즈면'은 옥수수와 치즈의 고소한 맛이 어우러진 비빔타입 용기면이다. 특히 옥수수를 원물 그대로 넣어 고소함과 쫄깃한 식감을 살리고, 진한 풍미의 체다 치즈를 더해 콘치즈의 맛을 구현해냈다. 또한, 콘치즈면 패키지에 스푼즈 캐릭터를 삽입해 젊은 소비자가 좋아하는 감각적인 디자인을 선보였다.

    GS25
    '인생라면'
  • 사진=GS25 ‘인생라면’
    ▲ 사진=GS25 ‘인생라면’
    GS25 ‘인생라면’은 다양한 연령대의 선호도 분석과 맛 테스트를 걸쳐 찾아낸 가장 대중적으로 선호하는 매운맛 4800SHU에 스코빌 지수를 맞춘 제품이다. 맛있게 매운 라면을 콘셉트로 일명 황금 스코빌 지수에 맞춘 이 라면은 1,000원이라는 낮은 가격으로 가성비까지 더해 출시 후 1일 1만개씩 꾸준히 판매되고 있다.

    CJ제일제당
    '비비고 불닭갈비 볶음면·고메 중화짜장'
  • 사진=CJ제일제당 '비비고 불닭갈비 볶음면·고메 중화짜장'
    ▲ 사진=CJ제일제당 '비비고 불닭갈비 볶음면·고메 중화짜장'

    CJ제일제당은 대표 브랜드 '비비고'와 '고메'가 '비비고 불닭갈비 볶음면'과 '고메 중화짜장'을 출시했다. '비비고 불닭갈비볶음면'은 진짜 닭다리살에 야채를 풍성하게 넣고 매운 고추로 맛을 낸 특제 소스를 더해 깔끔한 매운 맛을 냈다.

    '고메 중화짜장'은 양배추와 양파, 감자 등의 원물을 큼직하게 깍둑썰기한 고명에 돼지고기 풍미를 더한 정통 중화 소스를 더했다. 특히 최근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윌리엄과 벤틀리 형제가 짜장면 먹방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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