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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인테리어 관심 급증! 인테리어 희망 공간 1위 '거실', 선호하는 인테리어 스타일은?

기사입력 2019.06.03 10:54
최근 방과 거실 등을 직접 꾸미고, SNS에 올려 자랑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만큼 홈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 가정 내에서 인테리어를 희망하는 공간으로 '거실'이 1위를 차지했고, 다음으로 침실, 주방, 욕실 순으로 나타났다. 집안 인테리어나 가구 배치 변경은 언제 하는지, 선호하는 인테리어 스타일은 무엇인지, 인테리어 관련 정보 수집은 어디서 하는지 성인남녀의 생각을 살펴보자.
  • 가정에서 인테리어를 희망하는 공간으로 전체 응답자의 37.2%가 '거실'을 첫 번째로 꼽았다. 다음으로 '침실' 20.9%, '주방' 11.5%, '욕실·화장실' 9.2%, '자녀 방' 5.8%, '드레스룸(옷방)' 4.3% 순이었다.
  • 인테리어·가구 배치 변경은 언제 하는가에 '그냥 집안 인테리어가 지겨워졌을 때'라는 응답이 50.1%로 가장 많았다. 이어서 '마음에 드는 가구·소품이 생기거나 구매했을 때' 48.9%, '우울하거나 기분전환이 필요할 때' 31.9%, '계절이 바뀔 때' 28.3%, '집에 누군가를 초대할 일이 있을 때' 17.4% 순으로 답변했다.
  • 선호하는 인테리어 스타일로는 '심플한' 18.7%와 '깔끔한' 17.5%로 가장 선호 비중이 높았다. 다음으로 '모던한' 15.2%, '편안한' 10.3%, '자연스러운' 6.5%, '아늑한' 6.1% 순으로 나타났다.
  • 가구나 인테리어 관련한 정보 수집 경로로 응답자의 26.4%는 '인터넷 포털 사이트'를 통해서라고 답했다. 계속해서 '오프라인 가구/소품매장' 15.1%, 'SNS/유튜브/블로그' 16.6%, '인테리어 관련 커뮤니티' 9.2%, '인테리어 관련 앱' 9.0% 순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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