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초등교육 지원 및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VR체험과 코딩 교육

기사입력 2019.06.02 11:41
한국레노버, 초등학생 위한 지식 나눔 봉사 실시
  • 탄천초등학교 지식나눔 봉사활동 실감체험교육/레노버 제공
    ▲ 탄천초등학교 지식나눔 봉사활동 실감체험교육/레노버 제공
    시청각 교육도 이제는 VR체험이 필요한 시대다. 이런 시대에 맞춰 한국레노버(대표이사 강용남)가 초등교육 지원 및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나섰다. 

    한국레노버는 국내 디지털 교육 전문기업 아이스크림미디어(대표 박기석)와 함께 충남 공주시 탄천면에 위치한 탄천초등학교(교장 이명숙)에서 지식나눔 봉사활동을 29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전교생 60여 명과 한국레노버 및 레노버글로벌테크놀로지코리아(대표 신규식) 임직원 20여 명, 아이스크림미디어의 전문 강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독립형 VR헤드셋인 ‘레노버 미라지 솔로’를 이용한 실감 교육 체험과 아이스크림미디어의 ‘뚜루뚜루’를 통한 코딩 교육으로 진행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탄천초등학교 지식나눔 봉사활동 실감체험교육/레노버 제공
    ▲ 탄천초등학교 지식나눔 봉사활동 실감체험교육/레노버 제공
    ‘레노버 미라지 솔로’는 스마트폰이나 PC와 연결하지 않아도 작동이 가능한 독립형 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HMD) 제품으로, 구글의 데이드림 플랫폼을 이용한 250개 이상의 앱을 이용할 수 있으며, 아이스크림미디어의 실감교육 디지털 콘텐츠를 담아 초등교육에 특화하였다. 한국레노버는 지난해 아이스크림미디어와 함께 ‘레노버 미라지 솔로’를 필두로 VR 기기를 통한 국내 초등학교 실감교육 시장에 진출한 바 있다.

    ‘뚜루뚜루’는 아이스크림미디어의 SW교육 로봇으로 간단한 언플러그드(PC없는 SW교육)부터 STEA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rts, Mathematics) 융합형 콘텐츠까지 다양하고 체계적 코딩 교육을 구현하는 제품이다. 이날 지식 나눔 봉사의 코딩 교육은 코딩의 개념을 학생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진행되었다.
     
    이날 한국레노버는 학생들의 시청각 교육 지원을 위한 태블릿도 기증했다. ‘레노버 탭 M10’은 가볍고 얇은 외형을 갖춰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태블릿으로, 학생들의 시청각 학습 시 몰입도를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레노버 강용남 사장은 “레노버의 혁신적인 VR 기기와 태블릿 등의 스마트 디바이스와 함께한 체험이 학생들의 학습 능력을 개발하고 학습에 대한 흥미를 일으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이번 지식 나눔 활동은 레노버가 글로벌하게 진행하고 있는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탄천초등학교는 2014년부터 6년 연속 다문화중점학교로 선정, 운영되고 있으며 한국레노버와 함께한 지식 나눔 행사와 같은 다양한 대내외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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