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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란 무엇일까? 이런 궁금증을 풀어주는 교육이 진행된다.SK하이닉스는 직원들이 자사 사업장이 있는 지역의 학교를 직접 찾아가 반도체 기술교육, 방진복 체험, 반도체 분야 멘토링 등을 진행하는 ‘SKHU 행복교실’을 확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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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 첫해인 지난해에는 경기도 이천 지역 초·중등 학생 1,4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올해는 이천 지역뿐 아니라 충북 청주 지역 학교도 추가했으며, 반도체 등 첨단기술에 관심이 높은 중·고교를 중심으로 1800여명에게 교육할 계획이다.또한 강의 분야도 메모리반도체 외에 비메모리 분야인 CIS(CMOS Image Sensor)를 포함해 반도체 산업 전반으로 확대하고, 강사도 14명으로 대폭 늘렸다. 강사진은 SK하이닉스 사내대학(SKHU)의 전임 강사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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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하이닉스 TVC] 이천 특산품편
또한, 지난 4월 공개된 SK하이닉스 '이천 특산품' 광고는 반도체에 대한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이 영상은 2천만뷰를 돌파했고, 특산품이라는 개념이 지역의 특징을 알려야 하다는 취지를 제대로 전달하는 영상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SK하이닉스에서 구성원 교육을 담당하는 김대영 상무는 “SK하이닉스가 보유한 우수한 반도체 기술지식과 SKHU의 교육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반도체 미래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 이찬란 기자 chanl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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