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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사·안나·올라프가 '겨울왕국 : 디즈니 온 아이스' 뮤지컬로 찾아온다!

기사입력 2019.05.31 11:14
  • 올 여름, 디즈니 초대형 아이스 뮤지컬 '겨울왕국: 디즈니 온 아이스'가 해외 오리지널 캐스팅으로 내한한다.

    '겨울왕국 : 디즈니 온 아이스'는 국내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사랑받은 '겨울왕국'을 원작으로 한 아이스 뮤지컬이라는 부분과 세계적인 아이스 쇼의 요소를 두루 갖춘 공연이다.

  • '겨울왕국 : 디즈니 온 아이스'에서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주제가 부문 수상을 기록한 '렛 잇  고(Let It Go)'를 포함해 '러브 이즈 오픈 도어(Love Is Open Door)', '두 유 원트 투 빌드 어 스노우맨?(Do You Want to Build a Snowman?)' 등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수록곡을 빠짐없이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 ▲ '겨울왕국 : 디즈니 온 아이스' 1차예고편 공개

    무대 또한 초연 당시 디즈니 온 아이스 사상 역대 최대 규모로 심혈을 기울였다. 아렌델 왕국의 심볼까지 그대로 재현해내는 섬세함뿐 아니라 마법과도 같은 무대 세트와 화려한 의상, 소품 그리고 제설기 20대가 동원되는 눈보라 장면 등 스케일 있는 볼거리까지 다 갖췄다.

  • 여기에 '겨울왕국 : 디즈니 온 아이스'는 세계적 수준의 아이스 쇼를 선사한다. 국제 대회에서 수상 경력이 있는 스케이터들이 참여하면서 어떤 뮤지컬에서도 만날 수 없는 얼음 위의 뮤지컬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상상을 뛰어넘는 엘사와 안나의 고난도 피겨 기술을 선보이는 솔로 무대와 크리스토프의 환상적인 아이스 아크로바틱, 20여명이 넘는 대규모 아이스 군무로 펼쳐지는 올라프의 넘버 '인 썸머(In Summer)' 등 뮤지컬과 아이스 쇼의 만남을 넘어서 얼음 위의 블록버스터를 선보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주최사인 레즈락 관계자는 "이번 내한 공연은 지금껏 보지 못한 특별한 경험과 경이로운 순간을 선사하게 될 것이다. 이미 전세계 40여 개국 1200만 명이 넘는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았으며, 한국에서도 그 흥행질주를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올 여름, 단 하나의 특별하고 환상적인 경험을 선사할 디즈니 초대형 아이스 뮤지컬 '겨울왕국 : 디즈니 온 아이스' 오리지널 팀 첫 내한 공연은 오는 7월 31일(수)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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