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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이하 서울비엔날레)’ 개막 100일을 앞두고 5월 30일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서 오전 10시부터 비엔날레 성공 개최를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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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서울비엔날레는 도시 건축을 매개로 하는 국제행사로 오는 9월 7일부터 11월 10일까지 65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돈의문 박물관 마을, 서울도시건축전시관 등 서울 도심 곳곳에서 개최된다.
2019 서울비엔날레는 ‘집합도시’를 주제로 하여 도시가 가진 다양한 집합형태 유형과 정보를 전시를 통해 공유하고 토론하는 장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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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념식에서는 ‘함께 만들고 함께 누리는 도시’라는 서울비엔날레 주제에 맞게 소셜미디어 인플루언서로 구성된 시민홍보단 위촉식을 진행했다. 또한, 서울비엔날레를 국내외로 알릴 홍보대사로는 배우 변요한이 위촉되었다.
더불어, D-100을 맞아 임재용 총감독이 서울비엔날레 소개 및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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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희선 행정2부시장은 "이번 서울비엔날레를 통해 전 세계 도시가 직면한 여러 가지 문제를 마주하고 도시의 잠재력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서울비엔날레가 시민들이 도시를 이해하고 도시를 만드는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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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민수 기자 stock@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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