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내 하늘정원에 유채꽃밭 36,000㎡를 조성해 오는 6월 16일까지 일반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유채꽃밭 이용시간은 주말과 휴일을 포함하여 09시 30분부터 18시까지로, 17시 30분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인천공항 하늘정원은 공사가 인천공항 동남측 유휴지(38만㎡)에 조성한 휴식공간으로 인천공항에서 이착륙하는 항공기의 모습과 자연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공항명소이다. 공사는 지역사회공헌을 위해 작년부터 이곳에 꽃밭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지난해 봄에는 유채꽃밭을 조성하고 가을에는 코스모스꽃밭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개방했으며 누적방문객이 9만 여명에 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공사는 유채꽃밭 개방기간 중 이용객 편의를 위하여 안내직원을 배치하고 전망대 1개소, 대형그늘막 1개소, 야외테이블 10개소, 화장실 1개소를 설치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원목그네 6개소, 징검다리 1개를 추가로 설치하여 이전보다 더 다양한 즐길거리를 확충하였다.
인천공항 하늘정원 가는 방법 -
하늘정원 유채꽃밭을 방문하고자 하는 경우 공항철도 공항화물청사역에서 하차한 후 국제업무단지 방향 무료 셔틀버스를 탑승하여 하늘정원 임시정류소에 하차하면 된다. 또한 인천공항 자전거 도로를 이용하면 자전거를 타고 방문할 수 있으며, 자가 차량 방문객을 위한 약 400면 가량의 주차장도 유채꽃밭 입구에 마련되어 있다.
-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
관련뉴스
- 해외여행, 빈손으로 떠나자! 신개념 수하물 위탁 서비스 ‘이지드랍’ 무료 시행
- 인천공항 200% 활용하기! 알아두면 좋은 인천공항 꿀팁
- 베테랑 항공사 직원들이 소개하는 '여행 팁'
- 스마트한 여행객은 이미 알고 있다…'항공사 특화 서비스 꿀팁'
- 비행기 타기 전 확인해봐야 할 것들…'비행기 반입금지물품'
- 공항에서 동선에 따라 안내받는 '위치기반 안내 서비스'
- 항공사 마일리지 스마트하게 사용하는 꿀팁
- "두꺼운 겨울옷 맡기세요"…공항 무료 외투 보관서비스
- 소멸하는 항공마일리지, 꼼꼼하게 체크하는 방법
-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이용방법, 이것만 알아두세요!
- 김포·제주공항 국내선 "지문만 찍고 비행기 탑승 하세요"
- 여긴 꼭 가봐야 해~! 전국 유명 맛집 '인천공항'에 문 열어
- [여행 꿀팁] 국내 항공사별 외투 보관 서비스(코트룸 서비스) 이용 방법
- 인천국제공항에 문 연 '입국장면세점', 입국장면세점 이용 시 알아둬야 할 주의사항
- 인천공항 입국장 면세점, 31일 국내 최초 개장…3개소 운영
- [공항 꿀팁] 인천공항에서 국제면허증 발급 받으려면 어디로 갈까?
- [공항 꿀팁] 공항 갈 때 몸만 가세요! 3월부터 인천공항 '여행가방 당일 배송 서비스' 시작
최신뉴스
Copyright ⓒ 디지틀조선일보&dizz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