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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6개월마다 몸무게만큼 대변을 만든다?! 장에 관련된 재미있는 사실들

기사입력 2019.05.29 11:20
  • 2019 세계 장 건강의 날(World Digestive Health Day, 5월 29일)을 맞아 변비 치료제 둘코락스(Dulcolax)가 장 건강에 대한 재미있는 사실을 공개했다.

  • 이미지=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 이미지=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인체는 평균적으로 6개월마다 몸무게만큼의 대변을 만들어내고, 대변의 색은 장이 아닌 간에서 생성되는 담즙이 결정한다. 사람들은 하루 평균 13~21회의 방귀를 뀌며 생활하고 있으며 섭취한 음식물이 소화기관을 모두 통과하려면, 24시간에서 최대 72시간의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 또한 신선한 과일이나 야채 등을 섭취하면 기분이 좋아지고, 가공식품이나 고지방 식품을 먹으면 기분이 나빠진다는 흥미로운 연구 결과도 있다.

    둘코락스가 전 세계 1만8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작성한 ‘Self Care: Be Your Best(2018)’ 리포트에 따르면, 전 세계 62%의 사람들이 장 문제를 가지고 있었다. 또한, 전 세계 44%의 사람들이 지난달 장 문제를 가지고 출근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은 제2의 뇌라고 불릴 정도로 중요한 일들을 다양하게 담당한다. 장에는 면역 시스템의 70%가 존재해 면역 체계와도 연관성이 높으며, 소장에서는 감정 조절 호르몬인 ‘세로토닌’의 95%가 생성되어 정신과 심리 상태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둘코락스는 신체 건강과 정신 건강을 위한 ‘셀프 장 케어 생활습관’으로 ▲ 스트레스를 줄이고 심신 안정을 위한 운동을 할 것, ▲ 화장실 신호를 무시하지 말 것, ▲ 천천히 먹을 것, ▲ 영양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단을 섭취할 것, ▲ 개인위생을 철저히 할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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