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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과 피지 분비가 맞는 여름 날씨, 유분 파티 잠재울 초여름 화장대 아이템은?

기사입력 2019.05.29 14:30
  • 본격적인 여름 날씨가 시작되면서 땀과 피지로 군데군데 번들거리고 모공은 바람 빠진 풍선처럼 늘어지기 마련이다. 여름철 스킨케어의 포인트는 가볍고 산뜻한 피부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선 스킨케어 단계를 최소로 줄이고 꼭 필요한 메이크업만 진행해 가벼운 피부 상태를 만들어 줘야 한다. 여름철 가볍고 산뜻한 메이크업을 알아보자.
     
    ■ 수분 지속력을 높이는 산뜻한 스킨케어
     
    스킨부터 크림까지 여름이 아닌 계절에 사용하던 그대로 사용하면 땀과 피지 분비가 많은 여름철에는 부담이 될 수 있다. 가벼운 피부를 만들기 위해서 과감하게 스킨케어의 단계를 줄여보자. 특히 에센스는 하나만 사용해도 피부 깊은 곳까지 고농축 영양과 수분을 전달해 여러 제품을 덧바르기 어려운 여름철 스킨케어에 제격이다.
  • 사진제공=(왼쪽부터) 스킨그래머 ‘슈퍼 굿 리페어 에센스’, 아이소이 ‘불가리안 로즈 포어 타이트닝 토닉 에센스’
    ▲ 사진제공=(왼쪽부터) 스킨그래머 ‘슈퍼 굿 리페어 에센스’, 아이소이 ‘불가리안 로즈 포어 타이트닝 토닉 에센스’
    스킨 그래머의 '슈퍼 굿 리페어 에센스'는 세안 직후 첫 단계에 바르는 퍼스트 트리트먼트 에센스다. 에센스 속 잘게 쪼갠 안디로바씨 오일 성분이 피부에 깊숙이 스며들며 견고한 보습 보호막을 만들어준다. 번들거림 없는 산뜻한 사용감으로 지성 피부까지 여름철 에센스로 사용하기 좋다. 병풀추출물이 55%로 정제수보다 많이 함유되어 피부 진정 및 피부결 개선에 도움을 준다. 여름철 외부 자극으로 인한 피부 붉은기 진정 및 피부결 개선에 도움을 준다. 마데카소사이드와 고순도 TECA, 5가지 복합 세라마이드가 처방된 스킨그래머의 독자적인 피부장벽 복구 콤플렉스 MMC™가 피부장벽을 탄탄하게 강화시켜준다.
     
    아이소이 '불가리안 로즈 포어 타이트닝 토닉 에센스'는 피부 자극은 줄이면서 피지와 각질 등 모공을 커지게 하는 원인을 바로잡는 데 도움을 주는 천연 유래 성분 모공 관리 제품이다. 식물 발효 에탄올 성분과 식물 추출물이 과다 피지를 조절해주고 번들거리면서도 당기는 수분 부족형 지성 피부 고민을 케어해준다.
     
    ■ 내리쬐는 햇볕에도 끄덕 없는 완벽 보호막
     
    아무리 피부가 답답하더라도 자외선 차단제를 빼놓아서는 안 된다. 뜨거운 햇볕 아래 노출된 피부는 화끈거리며 달아오르기 쉽고 기미, 잡티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피부톤은 화사하게 잡아주면서 자외선 차단 기능까지 갖춘 멀티 제품을 사용하면 스킨케어 루틴을 줄이면서 여름철 가벼운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 사진제공=(왼쪽부터) 닥터지 ‘브라이트닝 업 선’, 리얼베리어 ‘익스트림 톤업 선크림’
    ▲ 사진제공=(왼쪽부터) 닥터지 ‘브라이트닝 업 선’, 리얼베리어 ‘익스트림 톤업 선크림’
    닥터지 '브라이트닝 업 선'은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한편, 피치 베이지 컬러가 칙칙한 피부톤을 깨끗하게 정돈해주어 생기 있고 밝은 피부톤을 연출해주는 톤업 선크림이다. 부드러운 텍스처로 로션처럼 촉촉하게 스며들면서 마무리는 가볍고 보송보송해 메이크업이 오랜 시간 흐트러지지 않도록 돕는다.
     
    리얼베리어 '익스트림 톤업 선크림 SPF50+ PA++++'은 은은한 핑크 빛으로 칙칙한 피부 톤을 자연스럽고 생기 있게 보정하여 화사한 피부를 완성시켜준다. 수분감이 느껴지는 가벼운 로션 제형의 베이스가 끈적임 없이 피부에 촉촉함을 선사하고 눈가나 코 주변의 그늘진 부분까지 밀착 보정하여 화사한 바탕 피부를 연출한다. 메이크업 베이스 겸용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 가벼운 베이스 메이크업
     
    더운 날씨에는 꼼꼼하게 베이스 메이크업을 진행하는 것도 버거울 뿐만 아니라 수정화장을 할 일도 잦아지기 마련이다. 쿠션의 촉촉함이 부담스럽다면 보송한 마무리감을 앞세운 매트 쿠션을 사용해보자. 과도한 피지를 컨트롤하는 파우더가 함유되어 하루 종일 보송한 것은 물론 커버력까지 잡은 것이 특징이다.
  • 사진제공=(왼쪽부터) 헤라 ‘블랙 쿠션’, 에스쁘아 ‘테이핑 커버 쿠션’
    ▲ 사진제공=(왼쪽부터) 헤라 ‘블랙 쿠션’, 에스쁘아 ‘테이핑 커버 쿠션’
    헤라 '블랙 쿠션'은 기존 커버 파우더의 입자 크기를 30% 줄인 울트라 미립 분산 기술이 적용된 '브라이트핏 커버 파우더'로 얇고 촘촘한 피부 커버가 가능하다. 또 '더블 래스팅 레이어' 기술로 쉽게 무너지지 않는 지속력과 우수한 밀착력으로 세미 매트하게 마무리되는 것이 특징이다.
     
    에스쁘아 '테이핑 커버 쿠션'은 탁월한 밀착력과 커버력의 비결인 테이핑 테크닉 포뮬러™를 담아, 얇게 발리지만 테이프처럼 착 밀착되어 더욱 완벽한 커버리지를 연출 할 수 있는 고 커버 쿠션이다. 특히, 임상 실험으로 입증된 스웨트프루프 기능으로 피지, 물, 땀을 3중 방어하여 하루 종일 아침 화장 그대로 무너짐 없이 무결점 피부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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