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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재의 충격 선언에 김숙, 한혜진, 곽정은이 단체 멘붕 상태에 빠졌다.
KBS Joy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시즌2’ 41회에서는 연애를 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격하게 공감할만한 연애 문제에 대한 뜨거운 갑론을박이 펼쳐진다. 사랑하는 상대를 위해 듣기 좋은 거짓말을 하는 것이 좋을지, 조금 불편할지라도 진실만을 말하는 것이 좋을지, 연인 사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선의에 거짓말에 대한 참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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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늘 냉소적인 태도로 각종 사연에 현실적인 입장을 밝혀온 주우재는 남자들이 여자친구를 향해 “너 오늘 예쁘다”라고 말하는 것 역시 보통은 거짓말이라고 밝혔고, 주우재의 핵폭탄급 팩트 폭격에 김숙, 한혜진, 곽정은은 “그게 정말 거짓말이었냐”라며 말을 잇지 못하고 당황했다.
늘 거침없는 사이다 발언으로 걸크러쉬 매력을 발산하던 참견러들을 폭풍 당황하게 만든 주우재는 또 어떤 발언을 했을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는 ‘연애의 참견 시즌2’는 오늘(28일) 화요일 밤 10시 50분 KBS Joy에서 방송된다.
- 김정아 기자 jungy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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