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도심 속에서 프라이빗하게 휴양을 즐길 수 있는 '오아시스 카바나 패키지(The Oasis Cabana Package)'를 오는 6월 1일부터 선보인다.
오아시스 카바나 패키지는 카바나 이용 혜택을 담은 패키지로 독립된 공간인 카바나에서 오붓하게 물놀이를 즐긴 뒤 객실과 조식 등의 혜택을 누리며 여름휴가를 보내기에 좋다. 패키지 이용객은 카바나 내 마련된 개인 온수풀과 침대형 쇼파에서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카바나 이용 시 달콤한 스파클링 와인과 과일이 준비된 웰컴 테이블을 제공받을 수 있다. 반얀트리 서울의 카바나는 남산으로부터 불어오는 바람에 카바나를 둘러싼 하얀 천이 살랑거려 해외 반얀트리 리조트의 풀빌라가 연상된다.
이번 패키지는 객실 1박, 카바나 4인 또는 8인 이용권, 스파클링 와인, 과일 플래터, 음료수 등 웰컴 테이블,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의 조식 2인, 시슬리 스킨케어 트래블 키트와 헤어 리추얼 바이 시슬리 헤어케어 키트, 실내 수영장 및 피트니스센터 무료입장 혜택을 포함한다. 스파클링 와인 및 과일 플래터는 카바나 이용 인원에 따라 구성이 달라진다. 또한, 본 패키지는 시슬리 스킨케어 트래블 키트와 헤어 리추얼 바이 시슬리 헤어케어 키트를 포함해 여름철 자외선으로부터 피부와 머릿결을 지키고 애프터 바캉스 케어까지 신경 쓸 수 있도록 했다.
-
한편, 이번 패키지에서 만나볼 수 있는 반얀트리 서울의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은 야자수 나무가 조성되어 있어 이국적인 정취를 자아낸다.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은 지난해 리뉴얼을 거쳐 최고 32°C의 온수 시설을 설비해 야간에도 따뜻하게 수영을 즐길 수 있으며, 남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자랑한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호텔의 오아시스 카바나 패키지는 오는 6월 1일부터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2인 기준 70만원(부가세 10% 별도)부터다. 패키지에 포함된 객실은 2인 1실 1박을 기준으로 하며, 투숙 인원 추가 시 별도의 요금이 부가된다. 이 패키지는 50객실 한정으로 선착순 판매한다.
-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