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통계

직장인 75% '일하는 노후 꿈꿔', 정년 후 희망하는 근무시간·급여?

기사입력 2019.05.24 16:28
직장인 10명 중 7명 이상은 정년 이후 급여가 적더라도 기회가 되다면 '일하고 싶다'고 답했다. 정년 이후의 일자리에서 희망하는 근무시간은 '하루 6시간' 희망하는 월 급여는 '평균 155만원'으로 조사됐다. 직장인이 꼽은 만족하는 노후를 위해 갖추고 싶은 요건과 현재 준비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 살펴보자.
  • 정년 이후 급여가 적더라도 일을 하겠는가에 전체 응답자의 75.8%가 '기회가 되면 일하겠다'고 답했다. '일은 하지 않겠다'라는 응답자는 24.2%로 상대적으로 적었다.
  • 직장인들이 정년 이후의 일자리에서 희망하는 근무시간은 ‘하루 6시간’ 희망하는 월 급여는 평균 155만원으로 집계됐다.
  • 향후 만족하는 노후생활을 위해 가장 갖추고 싶은 요건으로 직장인의 82.5%가 '자산·경제력' 1위로 꼽았다. 뒤를 이어 ‘건강·체력’이 응답률 78.5%로 높았다. 다음으로 '직업, 계속 일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직장인도 41.9%로 상대적으로 많았다.
  • 만족하는 노후생활을 위해 현재 준비하는 것이 있는가에 전체 응답자의 37.6%가 ‘있다’고 답했다. 이들이 노후를 위해 준비하는 것으로 '노후자금(연금 등)'을 꼽은 응답자가 58.7%로 가장 많았다. 이어 '자격증 취득 준비' 53.8%, '건강·체력관리' 47.9%, '취미·특기 만들기' 29.5% 순이었다.
  • 노후에 일하기 위해 준비하는 자격증으로는 직장인 22.8%가 '금융/재무회계'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IT/컴퓨터 활용' 21.9%, '부동산 관련' 18.9%, '건축 관련' 16.7%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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