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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트럴부터 네온 컬러까지, 올여름 트렌디한 룩을 위한 컬러 스타일링

기사입력 2019.05.26 09:00
  • 뉴트럴부터 네온 컬러까지 어느 때보다 다채로운 컬러가 눈에 띄는 이번 시즌. 이럴 때 일수록 컬러만 잘 맞춰 입어도 센스 있는 옷차림을 완성할 수 있다. 트렌디한 룩을 완성할 수 있는 3가지 컬러 스타일링 공식을 소개한다.
  • 네온 컬러+그레이
  • 사진=1·3. 자라, 2. 올리비아버튼, 4. 트렁크 프로젝트
    ▲ 사진=1·3. 자라, 2. 올리비아버튼, 4. 트렁크 프로젝트
    힙한 스트리트 무드를 즐기기에 가장 쉬운 방법은 네온 컬러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 작년부터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네온 컬러는 하나만으로도 강렬한 포인트가 되므로 차분한 모노톤을 더하는 것이 안전하다. 강한 대비감의 블랙 컬러보다는 차콜이나 그레이 컬러를 활용하는 것이 훨씬 더 세련되어 보인다는 점을 기억하자.
  • 퍼플+비비드 컬러
  • 사진=1·3. 자라, 2. 러브캣, 4. 슈츠
    ▲ 사진=1·3. 자라, 2. 러브캣, 4. 슈츠
    평소 무난한 패션을 고수했다면 올여름에는 톡톡 튀는 매력의 퍼플 컬러로 생기 넘치는 패션을 완성해보자. 여기에 비비드한 컬러를 함께 더한다면 그 효과는 배가 될 것이다. 다만 함께 매치하는 아이템들은 컬러 톤을 맞추어 동동 떠 보이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좀 더 쉽게 두 가지 컬러를 즐기고 싶다면 퍼플 컬러가 믹스된 패턴 원피스를 추천한다.
  • 뉴트럴 컬러+뉴트럴 컬러
  • 사진=1. 포멜카멜레, 2. 엑셀시오르, 3. 자라, 4·5. 올리비아버튼
    ▲ 사진=1. 포멜카멜레, 2. 엑셀시오르, 3. 자라, 4·5. 올리비아버튼

    은은한 뉴트럴 컬러끼리의 조합은 실패 확률이 낮아 웨어러블한 룩을 연출하기에 좋다. 베이지를 중심으로 카키, 다크 그린, 카멜 등의 컬러를 함께 스타일링한다면 올여름 트렌드로 떠오른 ‘얼씨룩(샌드 계열 색상을 메인 컬러로 한 룩)’으로도 제격. 차분한 컬러가 조금 지루하게 느껴진다면 소재를 달리하거나 패턴 아이템으로 센스있는 컬러 룩을 연출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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