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산의 밤을 즐겁게 할 ‘DMZ 야시장’이 돌아온다.
파주 문산자유시장은 오는 24일 문산자유시장 철마쉼터 앞 광장에서 ‘DMZ야시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되는 ‘DMZ야시장’은 다양한 음식과 정겨운 분위기로 문산 시민의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올해는 찐 감자, 도토리묵, 감자전, 허파 볶음, 곱창볶음, 소시지구이 등 온 가족의 입맛을 사로잡는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며, 1일 200명에게 500cc 맥주 1잔을 무료로 제공하는 ‘야시장 맥주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야시장을 찾는 고객에게 볼거리와 즐거움을 안겨줄 버스킹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DMZ야시장’은 5월 24일(금), 25일(토) 26일(일)과 6월, 9월, 10월 마지막 주 금·토·일요일에 열리며,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운영된다.
- 김정아 기자 jungya@chosun.com
최신뉴스
Copyright ⓒ 디지틀조선일보&dizz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