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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강타한 '뉴트로(new-tro)'의 열풍이 사그러들 줄을 모른다. 이비스 호텔은 복고 트렌드를 느낄 수 있는 뉴트로 객실 패키지로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강남구 대치동의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강남은 지난 4월부터 뉴트로 스타일의 객실을 조성하여 고객들이 이비스 스타일만의 개화기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올 연말까지 ‘신여관 패키지’로 뉴트로 객실을 체험할 수 있는 패키지를 선보이는데, 뉴트로 객실 1박과 오후 2시 레이트 체크아웃 서비스, 감, 유자 등 깊은 맛이 일품인 프리미엄 양갱 3종을 증정한다. 신여관 패키지는 2019년 연간으로 진행되며, 요금은 9만 5천원부터이다. (부가세 별도)
뉴트로의 메카, 종로구 익선동에 위치한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인사동은 복고 열풍과 더불어 작년 말부터 개화기 의상 전문대여샵 ‘경성의복’과 손을 잡고 1900년대 개화기 감성에 젖어들 수 있는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 이 패키지는 스탠다드 객실 1박과 경성의복 대여 이용권 2매로 구성되는데, 특히 ‘경성의복’은 이비스 숙박객만을 위해 기존 대여 시간을 4시간으로 늘려 보다 여유롭게 복고의 감성에 젖어볼 수 있다. 경성의복 패키지는 2019년 12월까지 쭉 진행되며, 패키지 요금은 12만 7천원부터이다. (부가세 포함)
-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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