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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 시즌' 5월, 센스 있는 '하객 패션'으로 멋내볼까?

기사입력 2019.05.24 09:34
  • '웨딩의 계절' 5월은 사랑의 결실을 맺는  결혼식이 많이 열린다. 특히 친구와 친척, 직장 동료 등 친한 지인들의 결혼식에 초대를 받으면 어떤 옷을 입고 가야 할 지 여간 신경 쓰이는 게 아니다. 중요한 자리인 만큼 센스있는 하객 룩을 연출해보자.

    세련되고 심플한 스타일링
  • 사진제공=1 마리타 후리나이넨, 2 판도라, 3 Gc, 4 러브캣, 5 슈츠(SCHUTZ)
    ▲ 사진제공=1 마리타 후리나이넨, 2 판도라, 3 Gc, 4 러브캣, 5 슈츠(SCHUTZ)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매력이 돋보이는 투버튼 체크 재킷과 곡선미가 포인트인 목걸이 그리고 실버 메탈 시계 매치는 단정함을 더한다. 여기에 톤인톤 컬러의 가방은 베이직하면서도 차분한 느낌을 준다. 또한 우드굽 스틸레토 힐은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룩에 패셔너블함을 배가시킨다.

    여성미 연출하는 스타일링
  • 사진제공=핑크 원피스 비지트 인 뉴욕(VISIT IN NEWYORK), 그레이 원피스 숲(SOUP), 이어링·목걸이 골든듀(Golden dew), 구두 락포트(ROCKPORT)
    ▲ 사진제공=핑크 원피스 비지트 인 뉴욕(VISIT IN NEWYORK), 그레이 원피스 숲(SOUP), 이어링·목걸이 골든듀(Golden dew), 구두 락포트(ROCKPORT)

    트위드 소재의 원피스는 단정한 여성미를 뽐내기에 제격인 아이템이다. 부드러운 파스텔 톤이 가미된 트위드 원피스는 한층 고급스러운 인상을 줄 수 있으며, 미니멀한 기장의 원피스를 선택하면 세련미를 배가한다.

    베이직한 펌프스는 고급스러운 스타일링에 품격을 더함은 물론, 다리가 길어 보여 사진도 잘 나오는 효과가 있다. 적당한 사이즈의 주얼리로 무거운 느낌을 덜어내면 전체적인 룩의 조화를 이루면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화사하고 단정한 스타일링
  • 사진제공=조르지오 아르마니, 아크네 스튜디오, 브루넬로 쿠치넬리, 프로엔자 스쿨러, 마르니, 모니카 비나더
    ▲ 사진제공=조르지오 아르마니, 아크네 스튜디오, 브루넬로 쿠치넬리, 프로엔자 스쿨러, 마르니, 모니카 비나더

    화사하고 단정한 룩을 연출하고 싶은 여성에게는 원피스만 한 아이템이 없다. 로맨틱한 레이스 소재나 트렌디한 플로럴 패턴의 원피스 하나만 착용해도 손쉽게 세련된 하객 룩이 완성된다. 원피스는 다양한 아이템들과 쉽게 매치할 수 있어서 TPO에 맞춰 메이크업과 액세서리 등에 약간 변화를 주면 격식 있는 자리 혹은 편안한 모임 모두 안성맞춤이다.

    또한 컬러는 본인의 피부 톤에 어울리는 컬러를 선택하는 것이 좋고, 화이트와 네온 컬러를 피하면 한층 가볍고 사진이 잘 나오는 하객 룩의 정석을 보여줄 수 있다. 드레스에 포인트를 주었다면, 슈즈와 백, 주얼리 등 액세서리는 심플한 디자인을 선택하는 것이 적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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