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5G 상용화가 시작 되면서 스마트폰 업계는 많은 변화를 맞이 하고 있다. 5G가 가져올 변화될 미래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스마트 디바이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 더욱 커지고 있다.

5G의 상용화 후 가까운 미래에 초고속충전 이외에도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접목된 다양한 기능의 스마트 디바이스 출시가 기대된다. 특히, 오는 7월에는 스마트 디바이스의 전문 전시회인 ‘KITAS 2019’가 열릴 예정이어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KITAS 전시회는 IT기기와 연동하여 사용할 수 있는 액세서리와 주변기기 전문 전시회로, 2012년 1회를 시작으로 2019년 9회를 맞이하는 국내 유일의 스마트 디바이스 전시회이다. 올해는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코엑스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지난해에는 155개사 229부스의 규모로 개최 되어, 3일간 총 26,027명이 다녀갔으며, 이 중 국내바이어 8,739명과 해외바이어 86명이 방문하여 국내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기업들의 판로 개척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 받았다.

올해는 5G 이슈로 전시회가 더욱 풍성해질 전망이다. 5G와 관련된 ‘스마트홈 디바이스’와 ‘스마트 페이’를 신규 출품품목으로 추가했으며, 부대행사로는 혁신적인 제품 10개를 선정하여, 국내·외로 집중 홍보 해주는 KITAS Top10(키타스탑텐)과 국내 바이어 초청 1:1매칭 상담회도 개최될 예정이다.

관람을 희망하는 바이어 및 관람객은 KITAS 홈페이지와 모바일페이지에서 관람등록 후 자신의 SNS에 공유하면 무료입장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