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튼부산에서 여름 맞이 다양한 ‘썸머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달콤하고 상큼한 ‘망고 빙수’, 시원한 블루 컬러 디저트가 포인트인 ‘썸머 애프터눈 티 세트’, 열대과일의 ‘트로피칼 썸머 음료’ 등 올여름 힐튼부산 맥퀸즈 라운지에서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을 알아보자.

맥퀸즈 라운지의 시그니처 빙수로 손꼽히는 ‘망고 빙수’는 곱게 간 우유 얼음에 부드러운 애플망고 과육과 달콤한 망고퓨레, 솜사탕, 견과류 등이 어우러져 고소함과 달콤한 맛을 함께 느낄 수 있으며 사이드로 제공되는 팥, 마카롱, 망고 아이스크림은 빙수의 상큼한 맛을 한 층 더 업그레이드시킨다. 열대 과일의 여왕이라 불리는 애플 망고를 사용해, 일반 망고보다 당도와 신선도가 높아 과일만으로도 시원함과 달콤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또한 망고 빙수와 함께 선보이는 ‘클래식 팥빙수’는 적절한 단맛과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인 팥과 쫀득한 떡, 그리고 눈꽃처럼 곱게 갈린 우유 얼음이 어우러져 하나의 조화로운 맛을 즐길 수 있다. 견과류, 바닐라 아이스크림, 마카롱 등이 함께 제공되어 취향에 따라 곁들여 먹는 재미도 더한다. 여름 기간 선보이는 망고 빙수의 가격은 3만 8천원, 클래식 팥빙수는 3만 3천원이다. 기간은 10월 6일까지다.

맥퀸즈 라운지의 또 다른 시그니처 메뉴, 애프터눈 티 세트는 이번 시즌 열대 과일 컨셉의 '썸머 애프터눈 티 세트(Summer Afternoon Tea Set)'로 새롭게 선보인다. 특히 시원한 컬러로 눈길을 사로잡는 디저트와 케이크, 아기자기한 티 샌드위치가 3단 플레이트에 세팅되며, 함께 제공되는 웰컴 스콘은 카라멜 향을 더해 담백하고 부드러운 맛을 선사한다. 고급스러운 플레이트에 컬러풀하고 이색적인 모양의 디저트들이 화려하게 디스플레이되며, 패션 프룻 글라스, 오가닉 초콜릿 크런치 볼, 코코넛 라임 파운드 케이크, 피나 콜라다 쿠키, 바닐라 보르도 까눌레, 트로피칼 바 등 독창적인 디저트들이 홍차와 함께 마련되어 여유로운 오후를 선사한다. 가격은 2인 기준 6만5천원이며 9월 9일까지 진행된다.

신선한 열대 과일을 베이스로 한 다채로운 트로피칼 음료은 오는 7월 31일까지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생망고와 요거트를 갈아 만든 ‘망고 요거트 스무디’, 라임과 애플 민트를 넣어 상큼한 ‘패션 프룻 에이드’, 코코넛 우유와 에스프레소, 연유를 믹스해 더욱 고소한 ‘아이스 코코넛 라떼’ 등 갈증을 해소시켜줄 시원한 음료들이 마련된다.

맥퀸즈 라운지는 기장의 천혜의 바다 경관을 감상할 수 있으며, 호텔의 최상 층에 위치하고 있어 유리창을 통해 끝없이 펼쳐진 파노라믹 오션뷰를 선사한다. 특히 라운지 천장을 어우르는 물결 무늬의 인테리어는 유니크함과 모던함을 더해, 편안한 소파에서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를 즐기며 여유로운 휴식을 가질 수 있어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