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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최적화된 소개 리넨, '니트+가디건'으로 나들이 스타일링 제안

기사입력 2019.05.21 15:00
  • 한낮에는 30도에 가까운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요즘, 야외로 나들이 계획을 세우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페스티벌과 근교 드라이브, 한강 나들이 등 이맘때 즐긴 만한 야외 활동이 많기 때문이다. 이러한 나들이 계획도 중요하지만, 더욱 신나게 즐기기 위해서는 옷차림도 중요하다. 나들이에 최적화된 편안하면서도 시원한 스타일링 방법을 살펴보자.

  • 컬러 톤을 맞춘 리넨 니트+가디건, 세련된 룩
  • 사진=모델컷 및 의상 LBL, 가방. 닥스 액세서리, 신발. 엠무크
    ▲ 사진=모델컷 및 의상 LBL, 가방. 닥스 액세서리, 신발. 엠무크

    리넨 소재는 습기를 흡수하고 건조가 빠르며, 통기성이 좋아 여름철에 최적화된 소재이다. 자연스러운 컬러감과 소재에서 오는 고급스럽고 우아한 분위기로 다양한 스타일에 매치 가능하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리넨 니트의 경우 몸에 잘 달라붙지 않아 더욱 시원하며, 면이나 레이온 등의 소재와 혼방된 제품을 선택하면 특유의 뻣뻣한 느낌 없이 부드러운 촉감을 느낄 수 있다. 낮과 밤 온도 차와 실내 에어컨 등에 오래 노출될 것을 대비해 니트와 같은 톤의 가디건을 함께 매치해보자. 감각적이면서도 한층 세련된 룩이 완성된다.

  • 화사한 컬러 리넨 니트+볼드한 액세서리, 시원하고 편안한 룩 완성
  • 사진=모델컷 라우렐, 의류. LBL, 액세서리. 스와로브스키, 시계. 아이그너, 가방. 닥스 액세서리
    ▲ 사진=모델컷 라우렐, 의류. LBL, 액세서리. 스와로브스키, 시계. 아이그너, 가방. 닥스 액세서리

    리넨 니트로 실용적이면서도 편안한 룩을 완성했다면, 액세서리로 더욱 완벽한 스타일링을 연출해 보자. 먼저 크고 가벼운 소재의 캔버스 백은 부담 없이 필요한 물품들을 챙길 수 있어 나들이 필수 아이템이다. 시원해 보이는 메탈 소재 시계와 큰 펜던트가 인상적인 주얼리와 함께하면 손쉽게 포인트 스타일링을 마무리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오랜 시간 서 있거나 걸을 것을 대비해 푹신한 착화감의 플랫 샌들로 활동성과 편안함을 동시에 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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