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 고통은 고통도 아니다! ‘개마에’ 김구라가 복면 가수와 개인기 대결에 나섰다.

오늘(19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걸리버’의 5연승을 막아설 준결승 진출자 4인이 화려한 실력으로 무대를 꾸민다. 또한,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복면 가수들의 다양한 개인기로 또 한 번의 큰 웃음을 선사한다.

그중 한 복면 가수는 어떤 고통도 참을 수 있다며, 지압 판 위에서 림보 게임을 진행하는 이색 개인기로 이목을 모았다. 복면 가수의 개인기를 유심히 살펴보던 ‘개인기 마에스트로’ 김구라는 “양말도 벗으세요! 저 정도 고통은 고통도 아닙니다!”라며 복면 가수의 개인기 스틸을 시도해 복면 가수와 판정단 사이의 개인기 대결에 불을 지폈다.

갑작스럽게 펼쳐진 고통 참기 대결은 MC 김성주까지 발 벗고 나서며 흥미를 더했다. 과연, 김구라와 복면가수의 깜짝 개인기 대결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지, 이들 중 '고통 참기 달인'의 타이틀을 가져가게 될 無고통(?)의 주인공은 누가 될 것인지 모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MC 김성주와 ‘개마에’ 김구라까지 판정단과 복면 가수의 치열한 개인기 대결은 오늘(19일, 일요일) 오후 5시 MBC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