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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마이펫페어, 우리집 댕댕이와 냥이를 위한 3일간의 파티

기사입력 2019.05.17 17:04
  • 오는 7월 12일 개최되는 2019 마이펫페어/사진제공=마이팀페어스
    ▲ 오는 7월 12일 개최되는 2019 마이펫페어/사진제공=마이팀페어스

    천만 반려인을 위한 반려동물 펫박람회 ‘2019 마이펫페어(My Pet Fair)’가 7월 12일 공식 개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주최사인 ㈜마이팀페어스는 지난해 개최됐던 ‘스탠바이펫쇼’의 타이틀을 ‘마이펫페어’로 변경, 천 만 반려동물 시대에 걸맞게 한층 진화된 펫박람회를 선사한다는 방침이다. ‘2019 마이펫페어’는 오는 7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180개사 300부스 규모로 진행될 이번 전시회에는 반려견과 반려묘를 위한 사료, 간식, 의류, 액세서리, 각종 놀이 위생 배변용품 및 장비, 가구와 서비스 등 다양한 품목을 보유한 업체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최신 아이디어 제품은 물론 금융 상품과 서비스 등 반려동물을 위한 ‘핫템’,’잇템’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

    참여가 확정된 관련업체는 ▲내추럴발란스, ▲블랙호크, ▲카디날코리아, ▲원데이케어, ▲도기파크, ▲에코세이브, ▲아키즈, ▲펫쓰리엘, ▲레드펫, ▲펫데이즈, ▲쥬아펫,▲디얼퍼피, ▲투독, ▲우진테크 등이다. 

    참가사들은 반려동물 뿐 아니라 반려인, 일명 ‘집사’들의 편의와 관심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제품과 이벤트들을 준비하고 있다.

  • 2018년 개최된 스탠바이펫쇼 현장/사진제공=마이팀페어스
    ▲ 2018년 개최된 스탠바이펫쇼 현장/사진제공=마이팀페어스

    농협경제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반려동물 시장 규모가 2조8900억원 규모를 형성하면서 ‘펫코노미(pet+economy)’ 시대 진입을 알렸다. 연구소는 내년 2020년 펫코노미 규모를 2018년 대비 100% 이상 증가한 5조81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마이팀페어스는 급속 성장하고 있는 국내 반려동물 시장의 규모에 맞는 올바른 펫컬처 조성과 확립을 위해 전시장 내에서 ‘펫문화존’을 운영할 계획이다.

    첫번째로 전시장에 함께 방문한 반려견, 반려묘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도록 수영장, 미로, 놀이터로 구성된 플레이존과 캠핑존, 산책로가 마련된다. 이곳에서는 반려동물 미용서비스와 호텔서비스도 체험해볼 수 있다.

    ‘펫문화존’에서 두번째로 주목해야 할 테마는 ‘스토리존’이다. 스토리존에서는 ‘펫펨족(pet+family)’들이 알아야 할 필수적인 정보와 주제들을 필두로 전문 연사의 강연을 통해 세미나 형식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2019 마이펫페어’는 ㈜내추럴발란스코리아가 협찬하고 사단법인 한국반려동물기업협회가 후원을 맡는다. 행사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을 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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