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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날씨가 반겨주는 5월, 피크닉 갈 때 참고할 만한 스타일링

기사입력 2019.05.17 16:03
  • 낮에는 제법 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요즘, 공원에는 무더운 여름이 찾아오기 전 마지막 여유를 즐기기 위한 사람들로 붐비기 시작한다. 나들이하기 좋은 5월, 피크닉 갈 때 참고할 만한 스타일링을 소개한다.
  • 여성, 컬러풀한 패션+스트라이프 패턴
  • 사진=노란색 원피스. 비지트 인 뉴욕, 선글라스. 토니세임, 샌들. 버켄스탁, 모자. 시눈, 귀걸이. 로제도르, 슬리퍼. 핏플랍, 파란색 원피스. 숲
    ▲ 사진=노란색 원피스. 비지트 인 뉴욕, 선글라스. 토니세임, 샌들. 버켄스탁, 모자. 시눈, 귀걸이. 로제도르, 슬리퍼. 핏플랍, 파란색 원피스. 숲

    컬러풀한 패션 아이템은 화사한 꽃들과 잘 어우러져 야외 피크닉에서 포인트 아이템이 될 수 있다. 노란색 원피스는 색이 가진 본연의 화려함을 과장되지 않은 실루엣으로 연출해 피크닉 룩의 정석을 보여준다. 봄과 여름의 경계에서 여름을 느끼기에 좋은 스트라이프 패턴의 랩 플레어 원피스는 화사하고 상큼한 피크닉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또한, 틴트 선글라스와 콜라주 프린팅된 모자는 여름이 오기 전 마지막 피크닉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따사로운 햇살을 가려주는 매력적인 잇 아이템이 될 것이다. 겨우내 발을 꽁꽁 감싸던 투박한 신발들을 벗어 던지고 샌들이나 슬리퍼를 코디해보자. 특히 베이직한 컬러의 신발은 화려해지는 옷차림에 다양하게 매치를 할 수 있어 봄, 여름 가장 손이 많이 갈 아이템이다.


  • 남성, 만능 아이템 '화이트 컬러'
  • 사진=의류. 애드호크, 선글라스. 마노모스, 뱅글. 골든듀, 운동화. 락포트, 샌들. 버켄스탁
    ▲ 사진=의류. 애드호크, 선글라스. 마노모스, 뱅글. 골든듀, 운동화. 락포트, 샌들. 버켄스탁

    피크닉이라고 지나치게 세련된 건 부담스럽고, 그렇다고 집 앞 패션으로 나가는 건 참지 못하겠다면, 기본기에 충실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멋이 묻어나는 아이템을 추천한다. 봄날 화이트 컬러는 그야말로 만능 색상이다. 화사한 프린팅 티셔츠와 빅 사이즈 블랙 선글라스와 뱅글을 매치한다면 피크닉 룩을 시크하게 마무리해주는 키 아이템이 될 것이다. 신발은 전체적으로 어우러질 수 있는 모노톤의 캐주얼한 운동화나 다가오는 여름을 먼저 느낄 수 있는 샌들을 매치해 트렌디함을 뽐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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