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은 2019년 ‘성년의 날’이다. 빛나는 스무 살을 맞은 사랑하는 친구, 연인, 가족에게 어떤 선물이 좋을까? 좀 더 특별한 선물이 고민이라면 주얼리부터 가방, 향수, 스킨케어까지 인생에 한 번뿐인 '성년의 날'을 위한 센스 있는 선물을 알아보자.
-
주얼리
-
-
- ▲ 사진제공=스톤헨지
성년의 날을 맞은 여자친구, 여동생에게 선물할 아이템을 찾고 있다면 주얼리를 추천한다. '라 스텔라'의 열쇠 모티프 펜던트 목걸이와 자물쇠 이어링을 '닫힌 마음의 문을 열어준다'는 로맨틱한 의미를 지니고 있어 함께 선물하기 좋다. 투명한 사파이어 글라스 중앙에 반짝이는 스톤을 정교하게 세팅해 고급스러우며, 긴 목걸이와 레이어드하면 트렌디한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스톤헨지'는 감사의 달을 맞아 브랜드 뮤즈 전지현과 함께 다양한 메탈 시계와 실버 주얼리를 제안하고 있다.러블리한 '가방과 지갑' -
-
-
- ▲ 사진제공=앳스타일
가방과 지갑은 성년의 날을 위한 가장 실용적인 선물 중 하나다. 스무 살 여성들에게 잘 어울리는 풋풋하고 러블리한 스타일을 찾고 있다면, '앳스타일' 매거진의 6월 호 화보 속 에이프릴 멤버 나은이 착용한 가방과 지갑을 눈여겨보자. 나은이 선택한 가방과 지갑은 모두 '제이에스티나' 제품으로, 레드 컬러의 버킷 백은 귀여운 디자인과 넉넉한 수납공간을 동시에 갖췄다. 또한 소지품을 별도로 보관할 수 있는 가죽 파우치도 함께 구성되어 있다. 반면 지갑은 클러치로도, 체인을 활용해 크로스백으로도 매치할 수 있어 포인트백으로 제격이다.향수 -
-
-
- ▲ 사진제공=샤넬
성년의 날 받는 세 가지 선물 중 향수. 샤넬의 'N°5 로(L’EAU)'는 봄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향수로, 레몬과 만다린, 오렌지 노트의 상쾌한 시트러스가 'N°5'의 알데하이드와 만나 투명하고 상쾌한 향을 배가시켜준다. 로즈와 쟈스민, 일랑일랑의 은은한 플로럴 향이 피부를 감싸고, 부드러운 머스크 향으로 마무리된다. -
-
이와 함께 올해 '샤넬'이 새롭게 선보인 'N°5 로'의 2가지 보디케어 제품, 'N°5 로 인-샤워 젤'과 'N°5 로 프레쉬 로션'을 레이어링 하면 향이 극대화되어 더욱 오랜 시간 향기를 즐길 수 있다. 미니멀한 디자인과 사이즈로 선물용으로도, 여행용으로도 적합하다.
-
-
- ▲ 사진제공=코티코리아
스무 살, 향수에 처음 입문하는 이들을 위해서는 젠더를 구분하지 않고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는 '씨케이 원' 향수를 추천한다. 에너제틱하고 열정적인 시트러스와 머스크, 앰버 향이 어우러져 유니크하고 상쾌한 향을 자아낸다.
그뿐만 아니라 '씨케이 원 오 드 뚜왈렛' 향을 그대로 담은 '씨케이 원 모이스처라이저'는 그린 티와 신선한 시트러스의 조화로운 향기가 피부를 은은하고 부드럽게 감싼다. 끈적임 없이 피부를 촉촉하게 해주어 그루밍을 시도하는 스무 살 남성들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
-
-
- ▲ 사진제공=코티코리아
이 밖에도 '필로소피'의 베스트셀러인 '어메이징 그레이스' 라인의 새로운 향수, '필로소피 어메이징 그레이스 매그놀리아'는 핑크 컬러의 패키지부터 한눈에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매그놀리아 꽃잎의 달콤한 향이 여성스럽고 우아한 무드를 선사하며, 봄의 설레는 기분을 전하기 좋다.뷰티 -
-
-
- ▲ 사진제공=SK2
피부 관리에 한층 관심이 높아지는 이십 대, 민감한 피부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기초화장품을 선물하는 것은 어떨까. 많은 이들의 '인생템'이라 불리는 SK2의 '페이셜 트리트먼트 에센스'는 맑고 투명한 피부로 가꿔주고 피부 본연의 건강한 리듬을 되찾아 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매끈한 피부, 탄력, 광채, 고른 피부 톤 등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며, 피테라™ 원액이 90% 이상 담겨있어 '피테라 에센스'라고도 불린다.
-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