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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다다와 제로나인의 로맨스가 벌써 위기를 맞이한 걸까?
SBS 새 수목드라마 ‘절대그이’ 방민아가 한밤중에 버려진 고물들을 헤집고 있는 현장이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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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첫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절대그이’에서는 사고처럼 발생한 엄다다(방민아 분)의 ‘키스’가 잠들어있던 제로나인(여진구 분)을 깨우게 되면서, 본격적인 ‘신박 끝판왕 로맨스’의 서막을 예고했다.
제로나인은 비밀의 단체 ‘크로노스 헤븐’에서 제작한 ‘완벽한 연인용 피규어’로 톱스타 마왕준(홍종현 분)과 7년의 연애를 비참하게 마무리 짓고 무너진 엄다다)에게 우연히 배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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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방민아가 버려진 고물들을 맨손으로 헤집다 절망하며 주저앉아버리는 모습이 포착되며, 이들의 로맨스가 시작되자마자 위기에 처한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장갑도 끼지 않은 맨손으로 쓰레기들을 헤집던 방민아가 먼지가 쌓인 새까만 박스를 찾아내 극한의 슬픔을 드러냈기 때문이다.
과연 이 박스의 정체는 무엇이고, 방민아와 제로나인 사이에는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
이들의 이야기가 궁금증을 높이는 '절대그이'는 6일(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 김정아 기자 jungy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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