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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복이 이끄는 '복벤져스'가 미국 최초 주말 장사에 도전한다. 오늘(16일) 밤 11시 방송되는 tvN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에서는 LA 최고 테마파크에서의 첫 주말 장사에 도전하는 복벤져스의 모습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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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엔젤시티 브루어리'에서 한국식 치킨 세트로 현지 입맛 저격에 나섰던 복스푸드가 새로운 장사지에 입성하는 것. 미국 최고의 롤러코스터 테마파크 ‘식스 플래그 매직 마운틴’에 들어간 멤버들은 오픈 이후 첫 주말 장사에 설레는 마음도 잠시, 남녀노소가 모두 모이는 놀이동산인 점을 고려해 특별 메뉴를 준비한다. 놀이공원을 접수하기 위한 복스푸드의 야심작이자 한국 최고의 간식 핫도그가일명 'K-도그'라는 메뉴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최근 제작진이 공개한 예고편에서도 현지인들의 감탄사를 연발하게 만드는 핫도그의 정체가 일부 공개되며 관심을 끌었다. "핫도그가 너무 잘 나간다"라며 놀라워하는 존박과 "미국에서 짜장면 집을 차려야겠다"라고 할 정도로 쉴 틈 업이 요리에 열중하는 이연복의 모습이 이들의 다섯 번째 장사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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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미국 현지의 입맛을 사로잡은 복스푸드 스테디셀러 '짜장면'과 영원한 코리안 소울푸드 '양념치킨'이 재등판한다. 비장의 메뉴들로 똘똘 무장하고 LA 놀이공원 공략에 나선 복스푸드가 미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소울푸드 삼대장으로 장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권연수 기자 likegoo@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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