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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6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남아공 친구들의 아찔한 한국 스파 도전기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 남아공 3인방은 한국식 스파를 즐기기로 했다. 친구들은 여행계획 회의를 할 때부터 오랜 비행 후의 빠듯한 여행 일정을 모두 소화하기 위해 스파 체험을 계획한 바 있다. 이들은 철저하고 꼼꼼한 엘리트답게 미리 방문할 스파도 알아보며 잔뜩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피부도 그렇고 좀 꾸미고 싶어", "자신을 사랑하는 것을 하자"라고 말하며 만족스러운 계획에 함박웃음을 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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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국립중앙박물관을 다녀온 친구들은 "우리 좀 쉴 필요가 있어. 엄청 바쁘게 돌아다녔잖아", "모처럼의 휴식을 즐기자"라고 말하며 미리 알아봐 둔 목적지로 향했다. 특히 픔은 "피부 관리도 받을 수 있는 건가?"라고 말하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목적지에 도착해 직원의 안내를 받은 친구들의 얼굴에는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철저하게 준비한 줄 알았던 친구들에게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엘리트 남아공 친구들의 좌충우돌 스파 방문기는 5월 16일 목요일 저녁 8시 30분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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