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서형, 김윤아, 송은이가 벨기에 프리미엄 맥주 '스텔라 아르투아'의 '꿈은 단절되지 않는다' 캠페인에 참여했다.
오비맥주는 김서형, 김윤아, 송은이가 함께 참여한 벨기에 프리미엄 맥주 '스텔라 아르투아'의 신규 TV 광고 '꿈은 단절되지 않는다' 편을 선보였다. 이번 광고는 이 시대 한국 여성들의 꿈을 응원하는 '비컴 언 아이콘(Become an icon)' 캠페인의 일환으로 자신이 처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꿈을 향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여성들을 응원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
- ▲ 스텔라 아르투아 비컴언아이콘 Become an Icon | 15” 김서형 김윤아 송은이
캠페인 영상은 바에 앉아 맥주를 즐기던 김서형이 나지막이 노래를 부르며 자신의 과거를 회상하면서 시작한다. 웨이트리스 복장을 입은 김서형은 빈 잔을 치우며 일을 하다 TV 속 여자 샴푸 모델을 보고 씁쓸한 미소를 짓는다.
영상 후반에는 자신의 꿈을 찾아 떠난 김서형이 성공한 모습으로 돌아와 각자의 꿈을 이룬 친구들인 김윤아·송은이와 재회한다. 회상을 마친 김서형이 친구들과 찍은 사진을 흐뭇하게 바라보는 장면을 배경으로 '포기하지 않는다는 건 나만의 길을 만든다는 것'이라는 캠페인 메시지가 나타나며 영상은 끝을 맺는다.
-
김서형은 "이번 스텔라 아르투아 캠페인의 '꿈은 단절되지 않는다'라는 메시지는 20대부터 꿈꾸는 것을 향해 끊임 없이 노력했던 내 개인의 이야기와 닮아있다고 생각했다"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김윤아는 "캠페인의 내용에 대해 설명을 들었을 때 이제 이런 이야기를 해야 할 때가 왔다고 생각했다"며 새로운 캠페인을 함께하게 된 것에 기쁨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송은이는 "공개될 필름에서 볼 수 있다시피 함께 아이콘으로 선정된 연기의 장인 김서형 앞에서 연기를 하고, 노래의 장인 김윤아 앞에서 노래를 부른다는 것 자체가 나에겐 큰 도전이자 숙제였다"라며, "끊임없이 새로운 도전을 하는 나의 행보와 광고의 메시지가 맞아떨어져 개인적으로도 의미가 있었던 촬영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