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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무요리, 별미면, 냉칼국수 등 올여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여름 신메뉴

기사입력 2019.05.15 16:09
  • 올여름 더운 날씨에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여름 신메뉴로 어떤 제품을 맛볼 수 있을까? 이마트24, 본설, 역전우동0410, 제일제면소 등에서 여름을 맞아 출시한 여름 시즌 한정 제품을 알아보자.

    이마트24, 열무요리 2종 출시
  • 이마트24는 5월 15일 열무비빔밥, 열무비빔국수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열무비빔밥과 비빔국수는 각 4,000원, 3800원으로 여름 인기 식재료인 열무김치를 활용해 시원하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별미 먹거리다.

    열무비빔밥은 아삭하게 익힌 열무김치와 버섯/애호박/당근/콩나물 볶음, 계란지단 등 다양한 비빔 나물로 푸짐하게 구성됐다. 참기름과 고추장을 별도 동봉해 기호에 맞게 열무비빔밥의 풍미를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열무비빔국수는 쫄깃하게 삶아낸 소면과 열무김치, 오이, 당근, 콩나물, 매콤한 비빔장의 조화가 인상적인 상품이다. 또한, 오는 5월 21일에는 적당히 익은 김치와 육수의 상큼한 맛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김치말이국수도 선보일 예정이다. 김치말이국수 구매 시 얼음컵을 증정할 예정이며 판매 가격은 3,600원이다.

    본설, '별미면' 2종 출시
  • 본아이에프의 설렁탕 프랜차이즈 '본설'은 여름 입맛을 돋울 별미면 2종을 시즌 한정 메뉴로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별미 메뉴는 2017년 여름에 시즌 한정으로 출시됐던 '매콤명태별미면'을 업그레이드한 메뉴로 비빔면에 이어 시원한 물냉면이 추가됐다.

    별미면 메뉴는 밀면에 매콤하면서도 달콤하게 숙성시킨 명태회와 시원하고 아삭한 열무김치를 새콤달콤한 특제 비빔장과 비벼 완성한 '매콤명태별미면'과 식감 좋은 열무김치와 밀면을 산뜻한 동치미 육수에 말아먹는 '시원열무별미면'으로 구성됐다. 두 별미면 모두 특별 공정으로 탄생한 본설만의 구운 밀면을 활용해 더욱 쫄깃하면서도 탱글한 면의 식감을 살렸다. 가격은 각 7,000원이다.

    역전우동0410, '비빔모밀' 출시
  • 더본코리아의 우동·소바·덮밥 전문점 역전우동0410은 비빔모밀을 출시했다. 역전우동의 ‘비빔모밀’은 메밀면과 각종 신선한 야채를 특제 양념장에 비벼 먹는 메뉴로, 양배추와 양파, 오이, 단무지, 메추리알, 김가루와 같은 고명을 푸짐하게 올려내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비빔모밀의 특제 양념장은 매콤 소스에 달콤한 간장 소스를 더하여 완성시킨 것으로,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감칠맛이 도는 매운맛으로 입맛을 돋워준다. 메뉴와 함께 제공되는 간무가 들어있는 냉육수와 레몬을 취향에 맞게 곁들이면, 매운맛의 단계를 조절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비빔모밀은 전국 역전우동 직·가맹점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가격은 5500원이다. 또한 역전우동은 이번 신메뉴와 함께 탱탱한 우동면과 살얼음이 띄워진 모밀 육수의 조합으로 시원하게 속을 달래줄 여름 별미메뉴, ‘냉우동’을 재출시한다. ‘냉우동’은 5월부터 여름 시즌 한정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5000원이다. 

    CJ프레시웨이, 행담도 휴게소 '푸드오클락' 여름 별미 4종
  • CJ프레시웨이가 운영하는 서해안고속도로 행담도 휴게소의  '푸드오클락'에서는 얼음골 물냉면, 얼음골 비빔냉면, 얼음골 냉모밀, 쟁반 샐러드 돈가스 등 여름 별미 4종를 선보이고 있다.

    살얼음 낀 자작한 고기육수에 아삭한 백김치가 얹어져 머리부터 발끝까지 시원한 '얼음골 물냉면', 새콤달콤한 양념장과 푸짐한 야채 고명의 조화가 일품인 '얼음골 비빔냉면'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더위에 지친 방문객들의 입맛을 한껏 돋워줄 예정이다. 쫄깃한 메밀면과 진한 쯔유 육수의 조합으로 시원하게 속을 달래줄 '얼음골 냉모밀'과 아이들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쟁반 샐러드 돈가스'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CJ푸드빌 제일제면소, 고소칼면& 바삭새우 냉칼국수

  •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별미국수 전문점 제일제면소는 더운 날씨에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여름 신메뉴를 출시했다. 신메뉴 ‘고소칼면’은 최근 SNS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마제소바를 제일제면소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메뉴로 칼국수 면에 국물이 아닌 짭조름하게 볶아낸 고기 소보로와 삼겹살, 반숙 계란장과 각종 채소 등 풍성한 고명을 올렸다. 비벼 먹으면 칼국수 면과 고명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여름철 별미국수다.

    ‘바삭새우 냉칼국수’는 매년 여름 시즌 고객 호응이 높은 제일제면소 히트 메뉴로 쫄깃한 칼국수 면에 살얼음 낀 육수를 자작하게 붓고 겉은 바삭바삭하고 속은 탱글탱글한 왕새우 튀김을 올려 푸짐하게 제공한다. ‘쟁반메밀국수’는 훈연 가다랑어포로 맛을 낸 소스에 무, 고추냉이 등을 곁들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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