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중명전 청소년 역사콘서트', 을사늑약 현장에서 역사를 이야기

기사입력 2019.05.15
  • 중명전 / 사진=문화재청
    ▲ 중명전 / 사진=문화재청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근현대사 교육프로그램 '중명전 청소년 역사콘서트'가 오는 24일 개최된다.

    문화재청은 중명전을 살아있는 역사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신세계조선호텔의 후원으로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에게 우리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대한제국기의 근대 건축물인 중명전은 1899년 황실의 도서관으로 건립되었다. 1905년 을사늑약이 체결된 아픔이 있는 역사적 장소다.

  • 이번 역사콘서트의 주제는 '만화로 보는 대한제국 이야기'이다. '굽시니스트 김선웅' 만화가가 '어째서 제국인가, 어떻게 제국인가, 그래도 제국인가' 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한다. 또한, 콘서트 전에는 남성 3인조 '세 자전거'의 공연도 마련되어 있다. '세 자전거'는 SBS '판타스틱 듀오'와 JTBC '팬텀싱어' 등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주목을 받았던 가수 오치영이 속해있는 차세대 밴드다. 콘서트가 끝난 후에는 국립전통예술중학교가 펼치는 퓨전국악 공연도 마련됐다.

    '중명전 청소년 역사콘서트'는 오는 24일 오후 3시 덕수궁 중명전 야외마당에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7일부터 선착순(60명)으로 접수 받는다. 중고등학생 개인 또는 학교(단체)는 덕수궁관리소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모든 행사 참여는 무료이며, 더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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