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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더 특별해지는 '액세서리', 실버부터 스톤까지 포인트 주얼리 아이템 추천

기사입력 2019.05.15 10:21
  • 초여름을 연상시키는 뜨거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급격히 더워진 날씨에 옷차림도 가벼워지는 요즘, 자칫 밋밋하게 보일 수 있는 스타일에 액세서리만큼 포인트를 주기 좋은 아이템도 없다. 시원한 느낌을 주는 실버 주얼리부터, 볼드한 귀걸이, 스톤 소재 액세서리까지 다양한 스타일링에 두루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을 소개한다.
  • 실버 주얼리로 쿨하게!
  • 사진=1, 2, 3. 판도라
    ▲ 사진=1, 2, 3. 판도라
    보기만 해도 시원한 느낌을 주는 실버 주얼리. 올여름은 한껏 과감한 실버 주얼리 연출로 쿨한 스타일링을 완성해보자. SS 트렌드로 떠오른 체인 디테일이 가미된 팔찌는 하나만으로도 베이직한 스타일에 포인트를 줄 수 있다. 심플한 디자인의 팔찌와 뱅글을 여러 개 레이어드하면 조금 더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내고, 반지는 디테일이 있는 제품과 기본 가드 링을 조화롭게 매치하는 게 좋겠다. 잘 고른 실버 주얼리로 간결한 룩을 더욱 풍성하게 연출해보자.
  • 이어링은 한층 과감하게!
  • 사진=1·4. 판도라, 2·5. 아가타, 3·6. 러브캣비쥬
    ▲ 사진=1·4. 판도라, 2·5. 아가타, 3·6. 러브캣비쥬
    주얼리 스타일링이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이에게 좋은 대안이 될 볼드한 귀걸이는 원 포인트 아이템으로 훌륭하다. 그중 드롭 이어링은 몇 해째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큼지막한 모티브가 더해진 제품이나, 양쪽이 다른 언발란스 스타일, 원석이 조화롭게 더해진 제품까지 선택의 폭이 넓으니 취향껏 골라보자. 그리고 깔끔하지만 대담한 느낌을 아우르는 아이템으로 후프 이어링을 빼놓을 수 없다. 후프 이어링을 구매할 땐 평소 피부 톤을 고려하여 골드, 로즈, 실버 중 선택하면 실패가 적고 다양한 스타일링에 두루 활용할 수 있다.
  • 스톤 소재 악세서리로 로맨틱하게!
  • 사진=귀걸이. 러브캣비쥬, 팔찌·참. 판도라, 시계. 올리비아버튼, 헤어핀. 자라
    ▲ 사진=귀걸이. 러브캣비쥬, 팔찌·참. 판도라, 시계. 올리비아버튼, 헤어핀. 자라

    스톤 소재가 들어간 액세서리는 우아하고 산뜻한 느낌을 준다. 진주 등 다양한 소재와 조화롭게 어우러진 스톤 포인트 이어링은 단조로운 룩에 단품으로 착용해도 세련된 룩을 연출할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다.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큐빅 참 장식이 포인트인 팔찌는 그날의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으로 연출할 수 있어 액세서리 스타일링이 어려운 당신에게 추천한다.

    요즘 많은 스타가 착용하고 해외 유명 컬렉션에서도 소개되어 유행으로 돌아온 헤어핀도 빼놓을 수 없다. 실용성과 디자인을 모두 잡은 컬러풀하고 반짝이는 스톤 포인트의 헤어핀은 봄 시즌에 잘 어울리는 아이템 중 하나이다. 반짝이는 스톤이 부담스럽다면 톤 다운된 차분한 마블이나 자수정이 쓰인 액세서리를 활용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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