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거리·먹거리·놀거리 등 '삼거리' 즐길 수 있어…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삼거리 페스티벌’

기사입력 2019.05.14 16:52
  • 신세계사이먼은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특별 행사장에서 ‘삼거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신세계사이먼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협동조합 등 부산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에게 판매공간을 제공하여 유통 및 대외 홍보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방문 고객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살거리’, ‘먹거리’, ‘놀거리’ 등 ‘삼거리’를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우선 부산지역 40여 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해 사업모델을 홍보하고 천연비누 방향제, 미역선물세트, 민들레 식초, 수제청, 한복앞치마, 기장미역 다시마, 오곡누룽지, 유과·강정, 조내기고구마 등 수제 제품부터 식품류 및 생활잡화, 도서류 등 특색 있는 제품들을 전시 및 판매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10여 개 이상의 부산의 유명 푸드트럭이 참여해 바비큐, 꼬치, 초밥, 음료 등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부산의 대표적인 수제맥주 브랜드인 ‘고릴라 브루잉 컴퍼니’도 함께 참여해 PA, IPA 등 수제맥주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 또한, 축제를 더욱 흥겹게 만드는 다양한 놀거리도 제공된다. 행사 1주차 일요일인 19일에는 버스킹 음악 공연이 진행되고, 행사 기간 내내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풍선 증정 및 캐리커쳐, 페이스페인팅, 타로카드 등 다양한 현장 체험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와 함께 에어부산의 신규 취항(부산-코타키나발루)을 기념하여 해외 왕복 항공권 경품 추첨 행사도 열린다.

    한편 삼거리 페스티벌 개최를 기념해,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5월 17일부터 26일까지 국내외 인기 브랜드 상품을 최초 정상 판매가 대비 최고 80% 할인하는 ‘쇼핑 나잇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마이클코어스가 클러치를 15만원 특가에 판매하고, 세컨드런은 22일까지 준지, 꼼데가르송 전품목을 최고 80% 할인한다. 타이틀리스트도 캐디백을 기존 58만원에서 29만 9천원으로 할인하여 판매한다.

    특설 행사장에서는 네파가 전품목 최고 80% 할인하고, 네파키즈는 전품목 최고 70% 할인한다. 푸마도 패밀리세일을 통해 최고 70% 할인하고, 타미힐피거는 17년 봄/여름 상품을 최고 80% 할인한다. 로가디스도 전품목 최고 70% 할인하고, 올젠은 셔츠를 3만 9천원, 바지를 4만 9천원 균일가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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