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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 영상] ‘국민 여러분!’ 청문회 등판한 최시원, 국회에서도 통할까?

기사입력 2019.05.14 21:00
  • 국회의원 최시원이 여의도 팩트 폭격기로 등극할까?

  • 사진 제공=몬스터유니온, 원콘텐츠
    ▲ 사진 제공=몬스터유니온, 원콘텐츠

    KBS 2TV 월화드라마 ‘국민 여러분!’ 지난 방송에서는 국회에 들어가자마자 대형사건을 터뜨린 양정국(최시원)의 모습이 방송됐다. 양정국은 사기 사건에 휘말려 도움을 요청하는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최선을 다해 민원을 처리했지만, 결과적으로 박후자(김민정)의 화를 돋우고 말았다. 사기 사건에서 뇌물을 받은 게 밝혀져 전원 사퇴를 발표한 국회의원 6명이 하필이면 모두 박후자의 ‘대부업 이자제한법 폐지’에 찬성표를 던질 인물들이었기 때문이다.

  • ▲ [27-28회 예고] 대부업 법안 과연 통과 될까? [국민 여러분]

    지난 방송에서 지금까지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분노한 박후자가 정국과 다시 대립할지 긴장감을 폭발시키며 막을 내린 가운데, 서원을 지역구의 국회의원 김남화(김민재)와 박후자, 그리고 양정국의 의미심장한 삼자대면이 포착된 예고 영상이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무슨 이유에서인지 정국에게 “청문회 때 조용히 넘어갈 것”을 요구하는 장면은 정국이 이번 청문회에서 어떤 팩트 폭격을 선사할지 궁금증이 증폭시키고 있다.

    이제 막 국회의원이 된 정국이 어쩌다 청문회에 참석하게 된 것일지, 또 어떤 행보를 보일지 궁금증을 풀어줄 ‘국민 여러분!’ 27~28회는 오늘(14일) 화요일 밤 10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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