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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최고의 애완곤충을 찾는 ‘2019 대한민국 애완곤충경진대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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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와 농촌진흥청은 ‘2019 제3회 대한민국 애완곤충경진대회’를 6월 20일(목)부터 23일(금)까지 총 4일간 세텍(SETEC, 강남구 대치동)에서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인 ‘대한민국 애완곤충경진대회’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국민 참여형 축제다. “곤충은 내친구! 우리와 함께 놀자”라는 주제로 다양한 전시와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심리 치유용 곤충체험 등 직접 보고 만지며 곤충의 학습효과와 치유효과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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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애완곤충을 가리는 ‘애완곤충경진’은 총 7분야 15종목으로 펼쳐진다. ▲우량곤충(장수풍뎅이, 넓적사슴벌레) ▲멋쟁이곤충(장수풍뎅이, 넓적사슴벌레, 왕사슴벌레, 톱사슴벌레, 사슴벌레, 홍다리사슴벌레) ▲귀요미곤충(장수풍뎅이, 넓적사슴벌레, 애사슴벌레) ▲타잔곤충(장수풍뎅이) ▲곤충표본왕(표본제작) ▲곤충과학왕(관찰기록장) ▲곤충미로찾기(왕귀뚜라미) 등 분야별 국내산 곤충의 최강을 가리는 애완곤충경진대회에는 1인당 최대 2종목까지 참가할 수 있다.
애완곤충경진대회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5월 13일(월) 10시부터 6월 10일(월) 17시까지 대회 누리집(www.대한민국애완곤충경진대회.com)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기타 관련 문의는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환경농업팀(02-6959-9361) 또는 누리집을 이용하면 된다.
- 김정아 기자 jungy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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