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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인사동은 5월 7일, 국내 최초로 친환경 세탁 서비스 ‘라군 웻크리닝 런드리 플래그숍(Lagoon Wet-Cleaning Laundry Flag Shop)을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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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 세탁장비 업체인 비스코가 런드리숍의 운영을 맡고, 일렉트로룩스(Electrolux)가 개발한 ‘라군 어드밴스드 케어(Lagoon Advanced Care)’를 도입하여 기존 환경 유해 용제를 사용하던 드라이크리닝 대신 친환경 세제를 사용한 웻크리닝 세탁서비스를 실시한다. 안전한 세제를 사용한 섬세한 거품 세탁으로 섬세한 실크를 포함한 캐시미어, 울마크가 표시된 모직, 라이크라와 같은 특수 합성 섬유 및 고어텍스까지 웻크리닝이 가능하며, 빠르고 안전하다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인사동의 황보석 총지배인은 “친환경 세제를 사용한 ‘웻크리닝’ 시스템 도입은 지구 환경 보호와 고객의 건강을 위한 장기적인 계획 중 하나”라며, “이는 아코르 앰배서더 호텔 그룹의 Planet 21(플래닛 21) 환경보호 가치와도 부합하는 움직임으로, 앞으로도 사회 환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호텔 지하 1층에 위치한 웻크리닝 런드리숍의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공휴일 및 국경일 휴무) 런드리숍 이용 요금은 5천원대부터 2만원대까지 의류 아이템별로 상이하다. (부가세 별도)
-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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