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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에, 나트랑, 껀터 등 베트남 숨은 여행지와 추천 숙소

기사입력 2019.05.13 09:52
  • 베트남에서 한국인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여행지는 다낭, 하노이, 호치민 등이다. 베트남 다른 여행지로 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어떤 곳이 좋을까? 에바종이 오는 19일까지 실시하는 베트남 특별전을 통해 베트남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여행지와 숙소를 추천했다.

    베트남 여행지 추천
    베트남 후에
    베다나 라군 리조트 & 스파
  • 베트남 중부지역에 위치한 ‘후에’는 인도차이나반도를 호령하던 베트남 옛 왕조의 영광이 남아있는 베트남의 문화 수도다. 도시 전체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이곳은 우리나라의 경주와 비슷한 풍경을 자아내는 덕에 문화유적을 보기 위해 몰려드는 세계 각국의 여행자들로 늘 북적인다.

    후에 숙소로는 바다로 느껴질 만큼 넓은 카우 하이(Cầu Hai) 라군에 위치한 5성급의 '베다나 라군 리조트 & 스파'를 추천한다. 세련되고 럭셔리한 빌라와 방갈로에 청정 라군과 열대 우림이 펼쳐진 목가적인 풍경이 더해져 관광을 끝내고 평화로운 휴식을 보내고 싶은 가족 여행자와 로맨틱함을 느끼고픈 커플에게 알맞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8만 원 대의 합리적인 가격에 조식은 물론 특정 객실에 한해 2박 이상 예약 시 1회 제공되는 2인 30분 스파 트리트먼트 혜택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베트남 나트랑
    식스센스 닌반베이
  • 최근 핫한 여행지로 꼽히는 세계적인 미항 베트남의 ‘나트랑’은 따뜻한 기후와 시원하게 펼쳐진 바다까지 더해져 동양의 나폴리로 불림과 동시에 동남아 휴양지로 인기가 높다.

    나트랑의 특이한 지형으로 배를 타고 들어가면 만날 수 있는 비밀스러운 리조트 '식스센스 닌반베이'는 완벽한 휴가를 가능케한다. 이곳에 들어오면 바다를 바라볼 수 있고 작은 개별 수영장과 여유로운 휴식 공간은 프라이버시를 보장해 바깥세상과는 단절된 듯한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다. 천연재료를 사용하는 식스센스의 스파와 요가 등 웰니스 프로그램도 체험 가능하다. 베트남 특별전을 통해 조식과 투숙 기간 중 1회 제공되는 석식, 허니문 혜택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베트남 껀터
    아제라이
  • 누구보다 먼저 새로운 여행지로 떠나고 싶다면 여행지로는 다소 생소하지만 메콩 델타 지역의 중심 도시인 ‘껀터’를 추천한다. 베트남 5대 도시 중 하나로 꼽히는 껀터는 비옥한 곡창지대와 풍부한 양식장을 갖춘 베트남의 곳간 같은 곳이다. 흔하지 않으면서도 현지의 느낌을 물씬 느낄 수 있어 여행을 통해 껀터의 매력을 발견하는 재미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최근 오픈한 껀터의 '아제라이'는 도시에서 보트를 타고 들어가는 작은 섬에 위치해 북적이는 껀터의 분위기와 강과 호수, 맹그로브 숲으로 둘러싸인 휴양지의 분위기를 모두 느낄 수 있다. 야외 테라스에서 여유도 누리고 스파와 넓은 야외 수영장, 운동과 웰니스 시설도 잘 꾸며놓아 건강한 휴식을 취하기에 좋다. 에바종에서 예약 시 2인 조식과 룸 업그레이드, 당일 객실 상황에 따라 얼리 체크인과 레이트 체크아웃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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