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위, 망고, 복숭아, 리치 등 달콤하고 새콤한 과일을 담은 식음료가 출시돼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우유부터 아이스크림, 요거트 등 상큼함을 더해줄 과일 담은 제품을 알아보자.

빙그레가 세상에 없던 우유 세 번째 제품으로 '리치피치맛우유'를 출시했다. 리치피치맛우유는 열대과일인 리치와 복숭아를 섞어 만든 제품이다. 처음 우유를 맛볼 때 리치의 향이 느껴지고 부드럽고 고소한 우유의 맛이 느껴진 뒤 끝 맛은 복숭아의 상큼한 맛으로 마무리된다. 특히 우유 색깔도 색채 전문 기업 팬톤이 선정한 올해의 색상인 리빙 코럴을 재현했다.

하겐다즈 '프로즌 요거트 키위 망고'는 진한 텍스처를 자랑하는 하겐다즈만의 프리미엄 요거트 아이스크림 베이스에 상큼함을 배가시켜주는 키위와 달콤한 풍미의 망고가 더해져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는 제품이다. 특히 고품질의 망고만을 엄선하여 기분 좋은 달콤함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리얼 키위가 톡톡 터지는 식감을 더해 특별함이 돋보인다.

프리미엄 원재료와 높은 유지방 함량을 자랑하는 하겐다즈 '프로즌 요거트 키위 망고'는 일체의 합성 색소 및 향료가 첨가되지 않아 더욱 리치하고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이 과즙우유 '서울우유 복숭아' 신제품을 출시했다. '서울우유 복숭아'는 신선한 국내산 원유에 복숭아 과즙을 넣어 달콤함과 향긋함을 살렸고, 지방을 2%로 줄인 저지방 원유를 사용해 가볍게 즐기기 좋도록 제조됐다. 또 패키지는 여성 소비자들이 좋아하는 산뜻한 코랄 색상을 적용하고 대표적인 봄·여름 과일인 복숭아를 가운데에 그려 넣어 상큼한 이미지를 더했다.

특히 최근 소용량에서 대용량으로 변화하고 있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300mL 대용량의 제품 패키지로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