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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선물로는 만족하지 못하는 2030 여성들 위한 반전 '꿀잼 화장품'

기사입력 2019.05.09 10:42
  • 5월은 기념일이 풍성한 달이다. 부모님, 자녀, 선생님, 지인 등 그만큼 주변에 신경 써야 할 사람이 많다는 것이다. 특히 다가올 스승의날과 성년의 날은 선생님에 대한 고마움의 마음을 전하고, 평생 단 한 번뿐인 날을 축하하는 의미가 있어 고민이 깊어진다. 더욱이 20~30대 젊은 여성들을 위한 아이템은 아무리 유명한 화장품이라도 TV 광고만 보고 아무거나 골라 선물했다가는 받는 사람의 마음에 쏙 드는 선물을 고르기가 참 어렵다. 특별한 선물을 찾아 스트레스를 받는 이들을 위해 재미있는 기능과 패키지로 사용할 때마다 미소 짓게 만드는 반전 꿀잼 화장품을 추천한다.

  • 바르면 컬러가 변하는 신기한 제형의 화장품

    눈에 보이는 제형과 다르게 제품을 바르면 입술의 온도나 피부 톤에 따라 컬러가 변하는 신기한 화장품들이 있다. 색이 변하는 화장품들은 처음 제품을 개봉했을 때 잘못 구매한 것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전혀 어울리지 않는 컬러에 깜짝 놀라게 되지만, 바르고 나면 원색 그대로 발색 되며 일반 제품들보다 피부 톤에 더욱 잘 맞게 변해 두 번 놀라게 되는 경우도 많다.

  • 사진 제공=JTBC4 마이매드뷰티3 방송 캡처 이미지, 시에로코스메틱 플립 플럼퍼(원 이미지)
    ▲ 사진 제공=JTBC4 마이매드뷰티3 방송 캡처 이미지, 시에로코스메틱 플립 플럼퍼(원 이미지)

    시에로코스메틱의 ‘플립 플럼퍼’는 화이트, 그린, 옐로우, 퍼플과 같이 입술과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립스틱 컬러가 입술의 온도에 따라 각각 핑크, 마르살라, 오렌지, 비트 컬러로 바뀌면서 수채화처럼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내 입술에 가장 잘 어울리는 컬러로 변한다. 또한 지모뿌리추출물, 생강오일, 멘톨이 즉각적인 플럼핑 효과를 부여해 볼륨감 있는 입술을 연출할 수 있으며, 11가지 식물성오일이 각질을 잠재우고 보습감을 더해 생기 넘치는 동안 입술을 만들어 준다.

  • 사진 제공=엘로엘 하트핏 블랑 팩트
    ▲ 사진 제공=엘로엘 하트핏 블랑 팩트

    엘로엘의 ‘하트핏 블랑팩트’는 크림 타입의 팩트를 퍼프에 묻혀 피부에 바르면 컬러 캡슐이 자연스러운 스킨 톤으로 변하면서 피부 톤에 맞게 바뀌는 파운데이션이다. 자연스럽고 깨끗한 피부 연출이 가능한 반전 팩트로 화이트, 핑크, 민트의 트리플 컬러 크림이 믹스되어 각각 다른 피부 보정 효과를 발휘한다. 화이트 크림은 피부 톤을 균일하게 정리하고 핑크 크림은 생기 가득한 피부를 연출하며, 민트 크림은 붉은기와 잡티를 커버해 피부 고민을 해결한다.

  • 겉과 속이 다른 재미있는 패키지의 화장품

    패키지만 보고 평범한 볼펜이나 열쇠고리를 받았다고 생각했다가 평소 갖고 싶던 화장품이 들어 있어 두 번 선물을 받는 듯한 즐거움을 얻게 되는 반전 화장품들도 있다.

  • 사진 제공=베네피트
    ▲ 사진 제공=베네피트

    베네피트의 '브로우 컨투어 프로'는 4가지 컬러의 브로우 펜슬을 하나에 담은 4-in-1 브로우 제품이다. 문구점이나 사무실에서는 흔히 볼 수 있지만 화장품 매장에서는 찾기 힘든 4색 볼펜 모양으로 재미와 편리함을 동시에 구현했다. 볼펜처럼 누르고 돌려서 두 가지 컬러의 브로우 펜슬과 라인 디파이너, 하이라이트까지 하나의 제품으로 쉽고 간편하게 완벽한 눈썹을 완성할 수 있다.

  • 사진 제공=탬버린즈
    ▲ 사진 제공=탬버린즈

    탬버린즈의 고체 퍼퓸 ‘키스 포에버’는 맥박이 뛰는 손목, 귀밑 등 원하는 부위에 발라주면 체온에 따라 은은하게 발향되며, 바르는 부위와 양에 따라 향의 정도를 섬세하게 조절할 수 있다. 향의 종류는 324, 000, 241까지 총 3가지 향으로 출시됐으며, 블랙 튜브에 감각적인 실버 컬러 캡과 체인 패키지로 액세서리의 효과까지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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