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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쿨 유리와 만남에 김성수 진땀, 10년 동안 멤버들을 속인 사연은?

기사입력 2019.05.08 19:55
  • 김성수가 오랜만에 만난 ‘쿨’의 멤버 유리의 폭로로 진땀을 흘렸다.

    오늘(8일) 저녁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쿨의 멤버이자 혜빈 엄마의 절친이었던 유리를 만난 김성수 부녀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 사진 제공=KBS 2TV '살림남2'
    ▲ 사진 제공=KBS 2TV '살림남2'

    4년 만에 보는 유리와의 만남에 설레는 혜빈과 함께 추억의 장소에서 만난 김성수와 유리는 옛 생각이 난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유리는 쿨 활동 당시 숨겨왔던 에피소드를 남김없이 공개하며, 당시 “오빠가 얄미웠다”면서 혈액형 관련 일화를 꺼냈다. 이에 김성수는 “그 얘긴 하지 말라”라며 유리를 제지했지만, 유리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이야기를 이어나가 김성수는 진땀을 흘려야 했다.

    이후 김성수 부녀의 집으로 온 유리는 혜빈과의 둘만의 자리를 갖고 혜빈 엄마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어렸을 때 혜빈의 엄마와 절친이었던 유리에게 처음 듣는 엄마 이야기에 혜빈은 진지하게 경청했고, 그동안 궁금했지만 물어볼 수 없었던 질문들을 유리에게 쏟아냈다.

    유리가 폭로한 김성수가 10년 동안 멤버들을 속인 사연은 무엇이고, 유리가 혜빈에게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었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줄 ‘살림남2’는 오늘(8일) 오후 8시 5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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