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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와 경주 대표 문화유산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신라역사투어’

기사입력 2019.05.08 15:18
  • 경주타워와 신라왕경숲(사진제공=경주엑스포)
    ▲ 경주타워와 신라왕경숲(사진제공=경주엑스포)

    경주타워와 불국사, 경주박물관을 잇는 경주시티투어상품이 새롭게 선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문화엑스포는 경주시티투어에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포함된 ‘신라역사투어’ 상품을 새롭게 출시해 5월부터 운영 중이다.

    경주시티투어는 경주를 방문한 국내외 관광객들을 위해 유명 관광지를 묶어 상품화한 것으로 신라역사투어, 동해안투어, 세계문화유산투어, 양동마을·남산투어, 야간시티투어 등 5개 코스가 있다.

  • 경주타워(사진제공=경주엑스포)
    ▲ 경주타워(사진제공=경주엑스포)

    ‘신라역사투어’는 김유신장군묘~국립경주박물관~황룡사지(역사문화관)~불국사~경주엑스포(경주타워)를 둘러보는 코스로 천년고도의 문화와 역사를 제대로 느껴볼 수 있고 아이들의 교육목적으로도 유익하다. 투어의 마지막 경유지인 경주엑스포에서는 보문관광단지의 풍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경주타워’에서 8세기 서라벌을 재현해 놓은 ‘신라문화역사관’, 가상현실 기술이 접목된 ‘석굴암 HMD트래블’,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구름 위에 카페’ 등을 만날 수 있다.

    투어는 전문 관광해설사가 동행해 장소별로 볼거리와 의미 등에 대해 재미있는 설명을 곁들인다. 보문단지 내 주요 숙박시설, 경주역, 고속버스터미널, 신경주역 등 원하는 장소에서 탑승할 수 있다. 15명 이상 예약 시 출발하며 요금은 성인(대학생) 2만원, 소인(7∼18세) 1만8천 원이다.

    투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티투어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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