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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영화를 기억하게 하는 프랑스 영화음악을 들을 수 있는 공연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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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팝스오케스트라(Enjoy Everyday-Symphony, 예술감독 지나김)에서 다가오는 6월 프랑스 영화음악의 오리지널 감성을 만날 수 있는 무대 '더 심포니 투게더(The Symphony Together)'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데이비드 린의 명작 닥터 지바고, 아라비아의 로렌스 등 프랑스 대표 영화음악 참여 제작진이자 편곡 및 지휘자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장 필립 반베살레이(Jean-Philippe Vanbeselaere)지휘와 함께 오리지널 영화음악을 만날 수 있는 무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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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팝스오케스트라가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신나고 재밌는 컨셉으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대규모 클래식 콘서트.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영화 아라비아 로렌스의 메인 테마 원 제작팀과 함께 제작한 2019년 코리안팝스오케스트라 버전 아라비아 로렌스를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오케스트라와 일렉기타의 협연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웅장한 락 발라드 감성의 신곡 ‘The Fifth Season’이 세계 초연될 예정이다.더 심포니 투게더 연주회에서는 오리지널 영화음악 OST와 더불어 세계적인 컨템포러리 재즈 아티스트 대니정, 크로스오버 테너 류정필이 함께해 고급스러운 팝클래식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OBS 주최로 열리는 이번 공연 ‘더 심포니 투게더’는 6월 13일(목) 19시 30분 경기도문화의 대극장에서 열린다.
- 이찬란 기자 chanl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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